서울시와 ㈜클리오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클리오는 산불 피해목을 활용한 'K-뷰티 가든&파빌리온'을 선보이며 기후위기 시대 자연 회복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서울숲에서 열리는 박람회는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서울시는 다가오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그 의미 심화를 위해 ㈜클리오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였다. 양측은 기업동행정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공식 체결하며, 박람회를 단순한 전시를 넘어 환경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장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다. 이번 협약은 공공 부문과 민간 기업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 보호의 가치를 확산하고, 시민들의 환경 인식 제고에 기여할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이처럼 민관이 함께하는 모델은 향후 다양한 도시 정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 서울국제정원박람회
협약에 따라 ㈜클리오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간 동안 산불 피해목을 활용한 독창적인 정원, 'K-뷰티 가든&파빌리온'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정원은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넘어, 최근 잦아지는 대형 산불로 인해 훼손된 자연의 아픔을 상기시키고, 동시에 자연의 경이로운 회복력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기획되었다. 클리오의 한현옥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젝트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환경 보호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유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지속가능한 경영 철학을 정원 디자인에 반영할 것임을 밝혔다. 단순한 후원을 넘어 기업의 핵심 가치를 담아낸 참여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시 정원도시국 김영환 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콘텐츠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기후변화와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직접적으로 체감하게 하는 교육적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서울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도시의 녹색 인프라를 확대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환경 보호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기업의 창의적인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함으로써 박람회를 단순한 전시를 넘어선 문화적, 교육적 플랫폼으로 발전시키려는 서울시의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박람회는 서울숲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 기업 참여로 지속가능성 제고
산불 피해목의 재활용은 이번 'K-뷰티 가든&파빌리온'이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적인 메시지 중 하나이다. 대규모 산불은 생태계 파괴뿐만 아니라 막대한 사회적, 경제적 손실을 야기하며, 이는 기후변화의 직접적인 결과로 인식되고 있다. 이러한 피해목을 단순히 폐기하는 대신, 예술적이고 의미 있는 정원 조성에 활용함으로써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환경 재난 속에서도 새로운 생명과 아름다움을 찾아낼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는 방문객들에게 기후위기 시대의 현실을 직시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개인과 사회의 역할을 고민하게 하는 강력한 시각적 장치가 될 것이다.
'K-뷰티 가든'이라는 명칭은 한국의 대표적인 산업인 뷰티와 환경 보호를 융합한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보여준다. 뷰티 산업이 추구하는 아름다움의 가치가 단순히 외적인 치장에 머무르지 않고, 건강한 자연환경 없이는 진정한 아름다움을 논할 수 없다는 철학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클리오는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뷰티의 개념을 재정립하고, 환경 친화적인 제품 개발 및 소비 문화 확산에 대한 기업의 의지를 피력한다. 박람회 방문객들은 K-뷰티의 감각적인 요소를 정원 디자인 속에서 발견하며, 환경 보호에 대한 실천적 영감을 얻는 동시에 한국적인 미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문화와 환경을 접목한 시도는 박람회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도 기여할 수 있다.
▲ 산불 피해목 활용
서울시와 ㈜클리오의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이 협력하여 단순한 경제적 이윤 추구를 넘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성공적인 모델을 제시한다. 이러한 민관 협력은 정부의 한정된 자원과 역량을 보완하고, 기업의 창의성과 실행력을 결합하여 더욱 효과적인 사회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게 한다. 이는 향후 다른 기업들의 환경 보호 및 사회 공헌 활동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도시 정책 수립 및 실행에 있어 민간 부문의 역할과 중요성을 확대하는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낳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이처럼 다양한 주체의 참여를 통해 단순한 조경 전시를 넘어선 사회적, 환경적 담론의 장으로 발전하며 도시의 지속가능성에 기여할 것이다.
궁극적으로 'K-뷰티 가든&파빌리온'은 산불로 인한 자연 재해의 아픔을 치유하고, 생태계 복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도시 속에서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이 정원은 기후위기 시대에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시사하며, 지속가능한 삶의 방식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이러한 복합적인 메시지를 성공적으로 전달함으로써, 시민들에게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 변화와 실천을 유도하는 중요한 촉매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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