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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고속터미널역 지하 공간 K-뷰티 체험 확대

이성경 기자
서초구, 고속터미널역 지하 공간 K-뷰티 체험 확대
©연합뉴스

 

서울 서초구가 고속터미널역 인근 지하 공공보행통로에서 K-패션&뷰티 코칭스테이션을 운영한다. 관광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반 피부 진단과 퍼스널 컬러 컨설팅 등 전문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터·세빛 관광특구의 매력을 강화하고 세계적 명소로 발전시킨다는 목표다.

서울 서초구가 고속터미널역과 반포한강공원을 잇는 지하 공공보행통로, 일명 피카소 벽화거리에서 'K-패션&뷰티 코칭스테이션'을 개설한다. 이 행사는 고터·세빛 관광특구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K-패션과 뷰티의 최신 트렌드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서초구의 핵심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단순한 상담을 넘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정밀 진단과 전문적인 뷰티 케어를 도입하여 프로그램의 완성도와 전문성을 한층 높였다. 이 변화는 지역 관광 활성화와 더불어 K-컬처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K-패션&뷰티 코칭스테이션

새롭게 단장된 K-패션&뷰티 코칭스테이션은 AI 기반 스마트 피부 진단 시스템을 전면에 내세운다. 이 시스템은 참여자의 수분, 모공, 피지 등 8가지 피부 상태를 정밀하게 측정하고, 두피 분석까지 연계하여 개인별 맞춤형 케어 컨설팅을 제공한다. 기존의 일반적인 뷰티 상담에서 벗어나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진단은 참여자들에게 더욱 신뢰성 있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전문 뷰티 컨설턴트가 퍼스널 컬러 진단을 통해 개인의 피부색에 가장 적합한 컬러를 제안하고, 데일리 및 포인트 메이크업 가이드라인을 현장에서 시연한다. 이러한 전문적인 프로그램 구성은 참여자들에게 깊이 있는 체험을 선사하며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다양한 연령대의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 AI 진단으로 전문성 강화

K-패션&뷰티 코칭스테이션 참여 방법은 현장 체험형과 사전 홍보형 두 가지로 나뉜다. 현장 체험을 원하는 관광객은 고터·세빛관광안내센터에서 '여행토퍼'를 대여한 후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이는 관광객들의 자발적인 홍보를 유도하며, SNS를 통한 바이럴 마케팅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사전 홍보형 참여는 행사 포스터를 개인 SNS에 게시하고 3일 이상 유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전 홍보 참여자에게는 현장에서 대기 없이 체험할 수 있는 '패스트트랙' 혜택이 제공되어, 참여 편의성을 높이고 조기 홍보 효과를 극대화한다. 서초구 관계자는 "올해는 단순 코칭을 넘어 AI 진단과 전문 케어까지 아우르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히며, 방문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노력은 고터·세빛 관광특구의 인지도를 높이고 방문객 유입을 증대시키는 중요한 전략으로 평가된다.

▲ 관광객 참여 유도 및 고터·세빛 특구 활성화

서초구는 고터·세빛 관광특구를 휴식과 K-컬처가 공존하는 세계적인 명소로 발전시키겠다는 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 있다. K-패션&뷰티 코칭스테이션은 이러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콘텐츠 중 하나다.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하고 전문성을 강화함으로써, 서초구는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고속터미널역 지하 공공보행통로라는 접근성이 뛰어난 공간을 활용하여 더 많은 관광객에게 K-뷰티의 매력을 알리고자 한다. 서초구의 지속적인 투자와 혁신적인 프로그램 개발은 고터·세빛 관광특구를 서울을 넘어 세계적인 문화 관광 허브로 성장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으로도 서초구는 다양한 K-컬처 콘텐츠를 발굴하고 접목하여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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