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제18회 관광벤처 지원사업 공모를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창업 단계별로 3개 부문, 총 65개 혁신 기업을 선발하여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관광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 관광 산업의 혁신을 이끌어갈 기업 발굴을 위한 '제18회 관광벤처 지원사업' 공모를 내달 15일까지 진행한다. 이 사업은 국내 관광 분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을 육성하여 미래 관광 시장을 선도할 주역으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공모는 총 65개 기업을 선발하며, 이는 국내 관광 벤처 생태계 활성화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사업 특성을 고려하여 관광체험 서비스, 실감형 관광콘텐츠, 관광인프라, 관광딥테크 등 네 가지 유형으로 구분하여 지원이 이루어진다.
▲ 관광벤처 18회 공모
이번 공모는 기업의 창업 단계에 따라 세 가지 부문으로 나누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먼저, 사업자등록 전의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예비관광벤처' 부문에서는 15개 기업을 선발하며, 기업당 최대 7천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이 부문은 초기 아이디어 구체화와 사업 모델 검증에 필요한 자원을 제공하여 예비 창업가들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다음으로, 창업 3년 이내의 기업을 위한 '초기관광벤처' 부문에서는 25개 기업을 선정하고 최대 8천만원을 지원하여 사업 확장의 기반을 다지게 한다. 마지막으로, 창업 3년에서 7년 사이의 성장 단계에 있는 기업을 위한 '성장관광벤처' 부문에서는 역시 25개 기업을 선발하며, 기업당 최대 1억원이라는 가장 높은 지원금을 제공하여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스케일업을 가속화할 기회를 부여한다. 각 부문별 지원금 외에 예비 부문은 지원금의 10% 이상, 초기 및 성장 부문은 20% 이상의 자부담이 필수 조건으로 요구된다. 이는 기업의 책임감 있는 사업 운영과 자립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혁신 기업 65곳 선발
공사는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선 다각적인 비재정적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광벤처의 실질적인 성장을 돕는다. 선발된 기업들에게는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되어 사업 전략 수립, 마케팅, 재무, 법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의 심층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다. 이는 기업들이 직면할 수 있는 문제들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경로를 모색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또한, 국내외 박람회 참가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벤처 기업들이 자사의 혁신적인 서비스와 기술을 국내외 시장에 선보이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며, 잠재적 투자자 및 파트너를 만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한국관광공사 민정희 관광기업창업팀장은 "관광벤처가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하며, 이번 사업이 한국 관광 산업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임을 시사했다. 이러한 통합적인 지원 체계는 관광벤처가 국내외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궁극적으로는 한국 관광 산업의 전반적인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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