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가 18세부터 39세까지의 미취업 청년 구직활동 지원을 위해 자격증 시험 응시료를 연간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용인 거주 미취업 청년이며, 1,005종의 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 상반기 신청은 다음 달 11일부터 시작된다.
경기 용인시가 지역 청년들의 구직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자격증 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 정책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다양한 자격증 취득을 장려하여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더 많은 기회를 얻고, 지역 사회의 활력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용인시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 정책 세부
용인시의 이번 자격증 응시료 지원 정책은 여러 세부 기준을 포함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용인시에 거주하는 18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며, 응시 당일 미취업 상태여야 한다. 특히, 1년 미만의 단기 노동자도 미취업자로 간주하여 지원 대상에 포함하는 등 폭넓은 접근성을 제공한다. 지원 금액은 연간 최대 30만원으로, 동일 시험의 경우 연 최대 3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청년들이 다양한 시험에 도전할 기회를 보장한다. 지원 대상 시험 기간은 2025년 12월부터 2026년 11월까지 진행되는 시험에 한정된다.
▲ 지원 대상 및 신청 절차 상세
신청 절차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뉘어 진행된다. 상반기 신청은 2026년 5월 11일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되며, 하반기 신청은 2026년 9월 1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인 '잡아바 어플라이(apply.jobaba.net)'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지원하는 시험 종류는 토플(TOEFL), 아이엘츠(IELTS), 토익(TOEIC) 등 어학시험 19종을 비롯해 한국사, 국가기술자격(541종), 국가전문자격(345종), 국가공인 민간자격(99종) 등 총 1,005종에 달한다. 이처럼 광범위한 자격증을 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의 다양한 진로 탐색과 전문성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다만, 고용노동부 청년 국가기술자격시험 응시료 지원과 같이 정부 또는 타 기관의 유사 사업에 참여하여 지원을 받는 경우, 중복 지원을 방지하기 위해 용인시의 지원 대상에서는 제외된다. 고용노동부 지원의 경우 본인 부담액만 지원받을 수 있다.
▲ 구직 활동 지원 확대 및 기대 효과
용인시는 이번 지원 정책을 통해 청년들의 구직 활동에 상당한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지원 대상 시험을 확대하여 더 많은 청년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청년들이 자격증 취득을 통해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희망하는 직무에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미취업 상태인 청년들에게는 응시료 부담이 큰 진입 장벽으로 작용할 수 있기에, 이번 지원은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용인시의 이러한 노력은 청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지역 인재 양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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