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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식품박람회 33개 업체 참여, 가야문화축제 연계

이성경 기자
김해식품박람회 33개 업체 참여, 가야문화축제 연계
©연합뉴스

 

경남 김해시가 대성동고분박물관 및 가야의 거리 일원에서 제17회 김해식품박람회를 개최한다. 식품 안전 중요성 제고와 지역 식품업계 활성화가 주요 목표이다. 33개 지역 업체가 참여하며 가야문화축제 연계를 통해 방문객 유입 증가가 기대된다.

경남 김해시에서 제17회 김해식품박람회가 막을 올렸다. 대성동고분박물관과 가야의 거리 일원에서 4월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지역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식품업계 활성화를 도모한다. 특히 올해는 가야문화축제와 연계하여 개최됨으로써 평소보다 더 많은 방문객이 유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식품업체 33곳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제품을 선보이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 지역 식품산업 활성화와 안전 강화

박람회는 '가야의 맛을 세계의 맛으로'라는 주제 아래, 참여 업체들의 대표 제품 전시와 함께 무료 시식 및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 관람객들은 다양한 지역 특산물을 직접 경험하고 구매할 기회를 얻는다. 이러한 직접적인 교류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판로 확대 효과를 제공하며, 소비자들에게는 김해 지역 먹거리에 대한 이해와 친숙도를 높이는 계기가 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지역 식품업체와 소상공인이 소비자를 직접 만나는 중요한 자리"라며, "시민들이 김해 먹거리를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행사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박람회는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지역 먹거리의 가치를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여 상생의 기반을 다진다.

▲ 가야문화축제 연계 시너지 및 건강 증진

이번 박람회가 가야문화축제와 연계된 것은 단순한 행사 규모 확대를 넘어선 전략적 의미를 지닌다. 문화와 먹거리가 결합된 복합적인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이는 축제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식품 박람회로 유입되는 효과를 창출하며, 김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식품을 통해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러한 연계는 지역 문화 콘텐츠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동시에 식품 산업의 문화적 스토리를 강화하는 데 기여한다. 더불어 박람회 현장에서는 식품 관련 프로그램 외에도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공익 캠페인이 운영된다. 건강검진 안내, 치매 극복 홍보, 금연·금주 캠페인, 그리고 식중독 예방 교육 등이 그것이다. 이는 식품 안전을 넘어 시민 전반의 건강과 복지에 기여하려는 김해시의 노력을 보여준다. 특히 식중독 예방 교육은 식품 박람회의 본질적 목표인 '식품 안전'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관람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며 건강한 식생활 습관 형성을 독려한다.

▲ 지역 경제 성장 동력 확보와 미래 전망

제17회 김해식품박람회는 지역 식품업체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김해시의 대표적인 먹거리 브랜드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가야문화축제와의 성공적인 연계는 향후 유사 지역 행사에 벤치마킹 사례가 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해시는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통해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식품 산업을 지역 경제의 핵심 축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는 시민들에게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업체들에게는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해주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소상공인들의 활력 증진은 물론, 시민들의 건강한 식문화 정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김해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특화 식품산업의 잠재력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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