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군과 광주 첨단지구를 잇는 시외 직행버스 노선이 오는 6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 2018년 10월 경영 악화로 운행이 중단된 지 7년 7개월 만의 복귀이다. 하루 왕복 4회 운행하며, 광주 첨단 방면 이동 시간을 기존 대비 약 1시간 단축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 담양군과 광주 첨단지구를 연결하는 시외 직행버스 노선이 5월 6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 이 노선은 지난 2018년 10월 경영 악화로 운행이 전면 중단되었으며, 약 7년 7개월 만에 복귀하는 것이다. 담빛지구 조성에 따른 신규 입주민 유입과 지역 군민들의 지속적인 운행 재개 요청이 이번 결정의 주요 배경으로 작용하였다. 담양군은 운수업체와의 심도 깊은 협의를 통해 군민들의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한 노선 재개를 최종 확정하였다.
해당 노선은 2016년 8월 동광담양고속이 인가를 받아 처음 운행을 시작하였다. 당시 지역민의 광주권역 이동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2년여 만인 2018년 10월, 지속적인 승객 감소와 운영 비용 증가로 인한 경영 악화로 운행을 멈추는 아쉬운 상황을 맞이하였다. 노선 중단 이후 지역 사회에서는 교통 불편에 대한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담빛지구 조성으로 인한 대규모 주거단지 입주민 유입은 노선 재개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였다. 신규 입주민들은 광주 첨단지구로의 출퇴근 및 생활권 이동에 대한 높은 수요를 보였다. 담양군은 이러한 군민들의 요구를 수렴하고, 운수업체와의 다각적인 논의를 통해 노선 재개 방안을 모색하였다. 지역민의 교통권 확보를 위한 지자체의 적극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재개되는 버스는 담양터미널을 출발하여 담빛지구, 수북 및 대전면 소재지를 경유한다. 이후 광주 첨단 세종문고를 거쳐 광주 유스퀘어 터미널까지 하루 왕복 4회 운행한다. 담양군은 이 노선 재개로 광주 첨단 방면으로의 이동 시간이 기존 시내버스 이용 시보다 약 1시간가량 단축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는 통학 및 통근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이정국 담양군수 권한대행은 "군민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광주권역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됐다"고 밝히며 이번 재개의 의미를 강조하였다. 그는 또한 "수요자 중심의 대중교통 정책으로 교통 사각지대를 줄이겠다"는 군의 확고한 의지를 표명하였다. 이는 단순한 노선 재개를 넘어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장기적인 정책 방향을 제시한다.
일각에서는 과거 경영 악화로 운행이 중단된 전례를 들어, 재개 노선의 지속 가능한 운영 모델 구축이 필수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안정적인 승객 수요 확보와 효율적인 재정 운용 없이는 과거와 같은 상황이 재연될 우려가 있다는 신중론도 존재한다. 특히, 인구 변화와 유가 변동 등 외부 요인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 마련이 중요하다는 분석도 나온다.
담양군은 이번 노선 재개를 계기로 교통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민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추가적인 대중교통 정책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다. 향후 수요 변화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유연한 노선 운영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진다. 이번 노선 재개가 지역 사회의 경제 활동 촉진 및 정주 여건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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