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026년 공공데이터 및 인공지능(AI)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며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총 13개 우수 팀에 1,8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행정안전부 주관 범정부 대회 본선 진출권을 제공한다. 이번 대회는 공공데이터 기반의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목표로 한다.
부산시는 2026년 부산광역시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공공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참신한 아이디어 및 서비스 발굴을 추진한다. 이는 지역 내 데이터 기반 스타트업 육성 지원을 강화하고, 신기술이 접목된 창업을 통해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려는 전략적 접근이다. 총 13개 우수 팀을 선정하여 1,85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며, 부산시장상 수상 팀은 제14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통합 본선 진출권을 획득하는 기회를 얻는다.
이번 대회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참가 신청은 오는 6월 25일까지 접수한다. 공모 분야는 아이디어 기획 부문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으로 나뉘어 참가자들의 다양한 역량을 평가한다. 대회는 공공데이터의 실질적 활용 가능성을 탐색하고, 이를 통한 시장 질서 내 새로운 가치 창출에 중점을 둔다.
수상 팀에게는 상금 외에도 실질적인 후속 지원이 제공된다. 데이터 기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부산기술창업투자원 지원사업 가점 부여, 전문가 멘토링 및 사업화 컨설팅 등 단계별 맞춤형 지원으로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자 한다. 이러한 체계적 지원은 초기 스타트업의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는 효과를 기대한다.
공공데이터 개방과 AI 기술 활용을 장려하는 정책은 디지털 전환 시대의 핵심 과제로 평가받는다. 정부와 지자체는 공공데이터를 민간에 개방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이를 통해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주력한다. 부산시의 이번 경진대회는 이러한 국가적 흐름에 발맞춰 지역 경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단기적인 경진대회 성과를 넘어 실제 창업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한 장기적 관점의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경진대회 수상에 그치지 않고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고 실제 수익 모델을 구축하도록 돕는 체계적 지원책 마련이 중요하다는 분석이다. 이는 효율적인 예산 집행과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부산지역 IT 산업 전문가는 "공공데이터의 잠재력은 크나, 실제 시장에서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초기 지원을 넘어 지속적인 투자 유치와 판로 개척 지원이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한다. 이러한 견해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 단순히 아이디어 발굴에 그치지 않고, 사업화 컨설팅을 통해 실제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부산시는 이번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혁신 생태계 구축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향후 경진대회 참가 팀들의 성과가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지 여부가 주목된다. 시민과 기업은 부산시 누리집과 부산테크노파크 누리집에서 대회 관련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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