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이 사무직 위주였던 장애인 고용을 스포츠 분야로 확대하며 탁구, 수영, 배드민턴 선수 5명을 직접 채용하였다. 회사는 장애인 스포츠 선수단 운영을 통해 ESG 경영을 강화하고 선수들에게는 패럴림픽 입상 시 최대 500만원의 특별 포상금을 지급하는 등 동기 부여 제도를 마련하였다. 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동시에 스포츠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
롯데면세점은 기존의 사무직 중심 장애인 고용 정책을 스포츠 분야로 확장하며 탁구 선수 2명, 수영 선수 2명, 배드민턴 선수 1명 등 총 5명의 장애인 운동선수를 직접 고용하였다. 이와 같은 결정은 지난 4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진행된 '장애인 스포츠 선수 고용 계약 체결식'을 통해 공식화되었으며, 회사의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경영 강화 의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롯데면세점은 올해부터 이러한 흐름에 동참하며 장애인 스포츠 지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채용된 장애인 스포츠 선수단은 전문 스포츠 매니지먼트사인 갤럭시아에스엠과 협력하여 운영된다. 갤럭시아에스엠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선수들이 훈련과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경기력 향상을 도모한다. 이러한 협력 모델은 기업과 전문 기관이 시너지를 창출하여 선수들의 안정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는다.
롯데면세점은 선수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우수 성과를 독려하기 위한 포상금 제도도 마련하였다. 국내외 주요 대회에서의 성적에 따라 포상금을 지급하며, 특히 패럴림픽에서 입상할 경우 최대 500만원의 특별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러한 금전적 인센티브는 선수들이 더욱 높은 목표를 설정하고 훈련에 매진할 수 있는 강력한 동기가 된다.
롯데그룹은 이미 다양한 스포츠 분야에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해왔다. 그룹은 프로야구단 롯데 자이언츠를 운영하며 스포츠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 회장사를 맡아 동계 스포츠 발전을 지원한다. 또한 2022년부터는 휠체어펜싱, 탁구, 수영 종목 선수들로 구성된 장애인 선수단을 운영하는 등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에 꾸준히 힘써왔다.
한 스포츠 정책 전문가는 "기업이 장애인 스포츠 선수단을 직접 고용하는 것은 단순한 복지 차원을 넘어 선수들의 안정적인 경력 유지와 사회적 자립을 돕는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강조한다. 그는 "이는 선수들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제공하고, 사회 전반에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는 데 크게 기여한다"고 덧붙인다. 이러한 전문가의 견해는 롯데면세점의 이번 결정이 단순한 기업 활동을 넘어 사회적 파급력을 가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단기적인 이미지 개선에 그치지 않도록 지속적인 투자와 진정성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기업의 ESG 경영은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장기적인 관점에서 꾸준히 추진될 때 비로소 진정한 가치를 발휘한다는 비판적 시각이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고용을 시작으로 장애인 스포츠 지원을 통한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장애인 스포츠 선수 채용은 롯데면세점이 ESG 경영을 실질적으로 구현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향후 선수단의 활약상과 이를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이 어떤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기업의 이러한 행보는 다른 기업들에게도 장애인 고용 확대와 스포츠 분야 지원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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