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민주당, 6·3 지방선거 승리 위한 수도권·제주 공천자 대회 개최

김영 기자
민주당, 6·3 지방선거 승리 위한 수도권·제주 공천자 대회 개최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인천·경기·제주 지역 공천자대회를 개최한다. 정청래 대표는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 등 340여 명에게 공천장을 수여하며 6·3 지방선거 승리를 다진다.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들도 이날 공천장을 받는다.

더불어민주당은 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인천·경기·제주 지역 공천자대회를 열어 6·3 지방선거를 앞둔 당의 결속력을 강화한다. 이번 대회는 지방선거 후보자들에게 공식적으로 공천장을 수여하고, 당 지도부의 전폭적인 지지를 표명하는 자리다. 수도권 및 제주 지역의 선거 승리를 위한 핵심적인 첫 단추를 끼우는 행보로 평가된다.

정청래 대표는 이 자리에서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 위성곤 제주지사 후보를 비롯한 해당 지역 지방선거 공천자 340여 명에게 공천장을 직접 수여한다. 이는 당의 핵심 인물들이 전면에 나서 지방선거 승리를 향한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는 행위이다. 지방선거 출마 후보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지지층 결집을 유도하는 효과를 기대한다.

이날 공천장 수여식에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나서는 송영길(인천 연수갑), 이광재(경기 하남갑), 김용남(경기 평택을), 김남준(인천 계양을) 후보들도 함께 참석한다. 이들 후보에 대한 공천장 수여는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재·보궐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당 차원의 총력 지원 의지를 보여준다.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지방선거 결과와 연동되어 당의 전반적인 정치적 입지에 영향을 미치기 마련이다.

민주당은 지난 4일 부산과 경북 포항에서 공천자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권역별 결속 강화에 나섰다. 이러한 지역별 공천자대회는 당의 선거 전략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각 지역의 특성과 현안을 반영한 맞춤형 전략 수립에 기여하며, 지역 유권자들에게 당의 정책 방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기회로 활용된다.

정치권 관계자는 "민주당의 권역별 공천자대회는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체계적인 조직 정비와 후보자 사기 진작에 필수적인 과정이다"라고 분석하며, "각 지역의 현안에 대한 당의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한다. 이러한 전략은 선거 국면에서 당의 효율적인 운영과 유권자 신뢰 확보에 기여할 수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이러한 대규모 행사가 실질적인 민심 수렴보다는 보여주기식 행사에 그칠 수 있다는 비판적 시각도 존재한다. 공천 과정에서 불거진 당내 갈등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채 봉합되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당은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진정한 통합의 모습을 보여주는 데 집중해야 한다.

민주당은 앞으로도 전국 각지를 돌며 권역별로 공천자대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는 다가오는 6·3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한 당의 전방위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지방선거 결과는 향후 정국 운영과 주요 정책 추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므로, 당 지도부는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선거에 임할 것으로 전망된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주당#6·3#지방선거#승리#위한
민주당, 6·3 지방선거 승리 위한 수도권·제주 공천자 대회 개최 : 정치/사회 : 재경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