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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동작구청장 후보에 김정태 전 보좌관 선출…현직 박일하 개혁신당 입당

김영 기자
국민의힘, 동작구청장 후보에 김정태 전 보좌관 선출…현직 박일하 개혁신당 입당
©연합뉴스

 

국민의힘은 6·3 지방선거 서울 동작구청장 후보로 김정태 전 국회의원 보좌관을 선출했다. 현직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당 공천 배제에 반발, 탈당 후 개혁신당에 입당하여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 이로써 동작구청장 선거 구도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국민의힘은 2026년 6·3 지방선거 서울 동작구청장 후보로 김정태 전 국회의원 보좌관을 최종 선출하며 본선 채비에 돌입한다. 당 서울시당은 전날까지 진행된 경선에서 김 전 보좌관이 승리했다고 8일 공식 발표했다. 이번 경선 결과는 최고위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국민의힘 공천관리에서 배제된 박일하 현 동작구청장은 전날 탈당하고 개혁신당에 입당하여 다시 구청장 재선에 도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정태 전 국회의원 보좌관은 정치권에서 오랜 기간 경험을 쌓은 인물로 평가받는다. 그는 이번 국민의힘 동작구청장 후보 경선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후보로 낙점되었다. 당 서울시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경선 진행 상황과 결과를 상세히 공개하며 투명성을 강조한다.

이번 경선 결과는 당헌·당규에 따라 최고위 의결을 거쳐 공식적으로 확정된다. 최고위는 당내 주요 의사결정 기구로서, 공천 과정의 최종 승인 권한을 가진다. 국민의힘은 이를 통해 후보의 정당성을 확보하고 선거에 임하는 자세를 확고히 다진다.

한편 박일하 현 동작구청장은 국민의힘 서울시당 공천관리의 컷오프 결정에 강력히 반발하였다. 그는 전날 당을 탈당하며 무소속이 아닌 개혁신당에 입당하는 행보를 보였다. 박 구청장은 개혁신당 소속으로 동작구청장 재선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하였다.

정치권 관계자는 "이번 국민의힘 동작구청장 후보 김정태 선출은 당의 세대교체와 혁신 의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현직 구청장의 이탈로 인해 본선 경쟁 구도가 더욱 복잡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하였다. 이는 다가오는 6·3 지방선거 동작구청장 결과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수로 작용한다.

일각에서는 현직 구청장의 컷오프와 탈당, 그리고 개혁신당 입당이라는 일련의 과정이 선거판에 미칠 파장에 대해 우려의 시각을 표한다. 기존의 여야 대결 구도에 제3지대 후보가 가세하면서 유권자들의 표심이 분산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지적이다. 이러한 상황은 최종적인 선거 결과 예측을 더욱 어렵게 만든다.

향후 동작구청장 선거는 국민의힘 후보인 김정태 전 보좌관과 개혁신당 소속으로 재선에 도전하는 박일하 현 구청장 간의 대결 구도로 전개될 가능성이 크다. 유권자들은 각 후보의 정책과 비전을 면밀히 검토하며 신중한 선택을 할 것으로 보인다. 선거 운동 과정에서 양측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되며, 이는 지역 정치 지형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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