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중소기업중앙회, 삼성전자가 식품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39억원을 투입하여 30개 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기초 기업에 최대 6천만원, 고도화 기업에 최대 2억원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는 국내 식품산업의 효율성 증대와 수출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다.
중소기업중앙회와 삼성전자는 중소벤처기업부,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식품제조업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국내 식품제조업 분야 중소·중견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총 39억원의 예산이 배정되었으며, 식품제조업 30개 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돕는 데 사용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각 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 수준에 따라 차등 지원 방안을 마련하였다. 기초 기업 15곳에는 업체당 최대 6천만원을 지원하며, 고도화 기업 15곳에는 업체당 최대 2억원을 지원한다. 이러한 차등 지원은 기업별 디지털 전환 단계에 맞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려는 의도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5월 18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사업계획서 등 필요 서류를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에 제출해야 한다. 이 기간 동안 신청을 완료한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정부는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지원 기업을 선별할 방침이다.
중소기업중앙회 양찬회 전무이사는 이번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양 전무이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중소 식품제조업체가 K-푸드 수출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언급하였다. 이는 스마트공장 구축이 단순한 생산 효율성 증대를 넘어, 국가 경제에 기여하는 수출 산업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국내 식품산업의 구조적 개선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다. 특히 중소·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여 생산 공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품질 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한다. 이는 장기적으로 국내 식품 시장의 안정화와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총 30개 기업이라는 지원 규모가 국내 전체 식품제조업 중소기업 수에 비해 매우 제한적이라는 지적도 제기된다. 지원 혜택이 일부 기업에 집중될 경우, 산업 전반의 고른 성장을 유도하기 어렵다는 비판적 시각도 존재한다. 더불어, 대기업과의 협력 모델이 중소기업의 자생적 역량 강화보다는 의존성을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향후 정부와 관련 기관은 이번 사업의 성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지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추가적인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속적인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은 K-푸드의 세계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국내 식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기업들은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82892.jpg?aspect_ratio=288:168&crop_gravity=northwest&width=2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