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이 중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온라인 시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15개 정부 및 공공기관과 손잡고 역대 최대 규모의 '상생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작년 누적 거래액 900억 원을 기록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20회를 맞이하며, 참여 판매자에게는 10% 할인 쿠폰과 온·오프라인 판매 교육 등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상공인과 지역 생산자는 오는 5월 31일까지 G마켓 파트너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G마켓은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넉 달간 진행되는 '상생페스티벌 기획전'에 참여할 중소상공인 판매자를 모집하며 민관 협력을 통한 상생 모델 구축에 나선다. 상생페스티벌은 G마켓이 중소상공인과 지역 생산자의 온라인 판로 확대 및 매출 성장을 돕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한 국내 유일의 정부·공공기관 연계 동반성장 행사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인 15개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이 후원에 참여하여 지원 사격의 강도를 높였다.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기후에너지환경부 등 4개 주요 정부 부처가 참여하여 각 산업 분야의 중소 판매자들을 입체적으로 지원한다. G마켓은 행사 기간 중 총 4차례에 걸쳐 기획전을 운영함으로써 참여 업체의 상품 노출 기회를 극대화하고 판매 촉진을 위한 10% 할인 쿠폰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판매자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6월과 7월에는 실무 중심의 온·오프라인 판매 교육도 병행하여 진행한다.
모집 부문은 총 18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 자격 요건은 후원 기관별로 상이하게 적용되어 폭넓은 참여를 유도한다. 각 기관의 지원 목적에 따라 선정 기준이 달라지므로 판매자는 G마켓의 판매자 전용 커뮤니케이션 채널인 'G마켓 파트너센터'를 통해 세부 요건을 면밀히 확인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 31일까지로 제한되어 있으며 접수가 완료된 업체들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참여 판매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상생페스티벌은 지난 15년간 중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수익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며 시장 질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작년 행사의 경우 약 1,300명의 판매자가 참여하여 누적 거래액 약 900억 원, 주문 건수 약 340만 건이라는 기록적인 성과를 달성하며 플랫폼의 파급력을 입증했다. 이는 단순한 판촉 행사를 넘어 중소 판매자들이 대형 유통망에 진입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다.
유통업계 전문가들은 이와 같은 민관 협력 방식의 상생 모델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중소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동시에 달성하는 효율적인 방안이라고 평가한다. 한 유통 분야 전문가는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민간 플랫폼의 마케팅 역량이 결합될 때 중소상공인들이 겪는 온라인 진입 장벽을 가장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다"며 "특히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올해 행사는 고물가 시대에 가계 경제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대규모 행사가 단기적인 매출 증대에 치중될 수 있다는 점을 경계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구조적 보완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기한다. 15개 기관이 참여하는 만큼 각 지원 프로그램 간의 유기적인 연결성을 확보하고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운영의 묘가 요구되는 시점이다. 할인 쿠폰 중심의 가격 경쟁력 확보에 머무르지 않고 중소상공인들이 독자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후속 조치도 함께 검토되어야 한다.
G마켓은 이번 20회 행사를 기점으로 중소상공인 지원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고 온라인 판로 지원의 표준 모델을 제시하겠다는 방침이다. 모집이 완료된 이후 6월부터 본격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가동되면 판매자들의 마케팅 역량은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와 민간이 힘을 합친 이번 프로젝트가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시키고 중소상공인들의 경영난을 해소하는 실질적인 돌파구가 될 수 있을지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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