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넥스트증권 대표가 서울경찰청 주관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금융권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천명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민관 합동 활동이다. 김 대표는 투명한 투자 환경 조성과 청소년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사회적 기여 의지를 밝혔다.
넥스트증권 김승연 대표가 서울경찰청이 주도하는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공식적으로 동참하며 건전한 금융 질서 확립에 나섰다. 13일 진행된 이번 참여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도박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의 중요성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김 대표는 금융 기업의 수장으로서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적 안전망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경찰청이 주관하여 각계각층의 지도층 인사들이 참여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전개되고 있다. 김승연 대표는 앞서 캠페인에 참여한 카카오페이증권 신호철 대표로부터 다음 주자로 지목을 받아 이번 행렬에 합류하게 되었다. 금융권 내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소년 보호라는 공통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려는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김 대표는 자신의 참여를 마친 후 다음 릴레이 주자로 한국신용평가의 패트릭 윤 대표를 추천하며 캠페인의 연속성을 확보했다. 이는 증권업계를 넘어 신용평가기관 등 금융 생태계 전반으로 불법도박 근절 메시지를 확산시키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릴레이 방식의 캠페인은 지도층의 솔선수범을 통해 대중의 인식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인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넥스트증권은 기술과 금융을 결합하여 보다 쉽고 투명한 투자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핵심 기업 가치로 삼고 있다. 김 대표는 "넥스트증권은 기술과 금융을 연결해 더 쉽고 투명한 투자 경험을 만들어가는 회사로서, 건전한 금융 문화 확산과 청소년 보호를 위한 사회적 활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캠페인 참여를 넘어 기업의 본질적 목표와 사회적 공헌을 일치시키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명이다.
최근 청소년을 겨냥한 불법 사이버도박은 지능화된 수법으로 기승을 부리며 미래 세대의 경제적 관념을 왜곡시키고 있다. 이러한 불법 행위는 시장 경제의 근간을 흔들고 법치주의 질서를 훼손한다는 점에서 금융권의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전문가들은 금융 기술의 발전이 범죄에 악용되지 않도록 기업 차원의 자정 노력과 제도적 보완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지적한다.
시장 질서의 효율성을 중시하는 보수적 관점에서도 청소년 도박은 인적 자본의 파괴를 초래하는 중대한 사회적 비용으로 간주된다. 불법 도박에 노출된 청소년들이 건전한 경제 주체로 성장하지 못할 경우 장기적으로 국가 경제의 활력이 저하될 우려가 크다. 따라서 기업이 주도하는 예방 캠페인은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고 미래의 잠재적 투자자를 보호하는 실질적인 조치로 해석된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릴레이 캠페인이 실질적인 범죄 근절보다는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한 일회성 행사에 그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기도 한다. 캠페인의 선언적 의미를 넘어 실제 청소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나 기술적 차단 조치가 뒤따라야 한다는 비판적 시각도 존재한다. 하지만 민간 기업의 자발적인 참여가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출발점이라는 사실은 부인하기 어렵다.
금융 기술의 고도화는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지만 동시에 불법 금융 거래의 통로가 될 위험성도 내포하고 있다. 넥스트증권과 같은 핀테크 기반 증권사는 고도의 보안 기술과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이러한 부작용을 최소화할 책무를 지닌다. 김 대표의 이번 캠페인 참여는 기술의 진보가 윤리적 토대 위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경영 철학을 반영한 결과로 보인다.
향후 넥스트증권은 이번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청소년 보호를 위한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투자 지식을 전달하고 불법 금융의 유혹으로부터 보호하는 활동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건전한 투자 문화 정착은 곧 국가 경제의 기초를 다지는 일이며 금융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담보하는 핵심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도박 근절을 위해서는 경찰당국의 단속뿐만 아니라 가정과 학교, 그리고 기업의 입체적인 협력이 필수적이다. 서울경찰청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축적된 사회적 관심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도박 예방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금융권 역시 단순한 자금 운용의 주체를 넘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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