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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7500억 규모 LNG선 수주 낭보에도 차익 매물 출회에 약보합

정휘 기자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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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5월 15일 10시 13분 (한국 시각) 현재, 삼성중공업(010140)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00% 내린 29,850원에 거래되며 숨 고르기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전일 발표된 대규모 수주 공시가 투자 심리를 강력하게 자극했으나, 최근 가파른 상승세에 따른 가격 부담이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일부 유입되면서 호재성 재료가 주가에 선반영되었다는 인식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삼성중공업은 최근 아시아 지역 선주로부터 LNG 운반선 2척을 총 7505억 원에 수주했다고 공시를 통해 공식 발표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의 올해 누적 수주 실적은 총 19척, 약 50억 달러 규모로 늘어나게 되었다. 이는 연간 수주 목표액 달성을 향한 매우 순조로운 행보로 평가받으며 조선업황 회복세를 명확히 증명하고 있다.

국내 조선 3사의 합산 수주 금액이 28조 원을 돌파하며 K-조선의 글로벌 경쟁력이 다시금 부각되는 시점이다. 특히 LNG운반선 수주 실적은 글로벌 친환경 선박 수요 증가와 맞물려 독보적인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는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고부가가치 선박 선별 수주 전략을 통해 단순한 외형 성장보다 수익성 위주의 질적 개선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주요 시중은행들이 조선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전격 확대하기로 결정한 점도 긍정적인 외부 요인으로 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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