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KB국민은행,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 12년 연속 석권하며 독보적 지위 입증

윤근일 기자
KB국민은행,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 12년 연속 석권하며 독보적 지위 입증
©연합뉴스

 

KB국민은행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 권위의 금융 전문지로부터 국내 최우수 수탁은행으로 선정되며 12년 연속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다. 아시아뱅커는 KB국민은행의 안정적인 포트폴리오와 우수한 내부 통제 시스템이 한국 수탁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공식 평가하다. 이번 성과는 급변하는 금융 시장 환경 속에서도 수탁 업무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장기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B국민은행은 세계적 금융 산업 리서치 기관인 아시아뱅커가 주관하는 평가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으로 최종 선정되며 12년 연속 1위 자리를 수성하다. 아시아뱅커는 지난 1996년 싱가포르에 설립된 이후 아시아와 태평양, 중동 지역의 금융 산업을 전문적으로 분석해온 기관으로 매년 엄격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최우수 금융사를 발표하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1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되었으며 이영주 KB국민은행 수탁사업본부장이 참석하여 직접 수상의 영예를 안다.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구성과 차별화된 서비스 역량은 KB국민은행이 한국 수탁 시장을 장기 집권하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다. 아시아뱅커는 심사평을 통해 KB국민은행이 최고 수준의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뒷받침하는 우수한 내부 통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는 점에 높은 점수를 부여하다. 특히 자산 수탁 업무의 특성상 요구되는 고도의 보안성과 정확성 측면에서 경쟁사 대비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다.

수탁 서비스는 자본 시장의 인프라 역할을 수행하는 핵심 분야로 기관 투자자의 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관리하는 막중한 책임을 수반하다. KB국민은행은 자산 수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프로세스 혁신을 지속하며 시장의 신뢰를 쌓아오다. 이러한 내부 역량 강화는 단순히 국내 시장에 머물지 않고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는 근간이 되다.

전문가들은 KB국민은행의 이번 수상이 국내 자산 운용 시장의 성숙도와 궤를 같이하며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을 상징한다고 진단하다. 수탁 은행의 역량은 투자자 보호와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12년 연속 수상은 곧 시장 질서 유지에 대한 기여도를 입증하는 지표로 해석되다. 효율적인 자산 관리 시스템과 전문 인력의 유기적인 결합은 KB국민은행이 시장 점유율을 견고히 유지하는 비결로 손꼽히다.

다만 일각에서는 디지털 금융 혁신과 핀테크 기업의 부상으로 인해 전통적인 수탁 업무 환경이 급격한 변화에 직면해 있다는 분석을 내놓다. 기존 은행권의 수혜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블록체인 등 신기술 도입을 통한 업무 효율화와 수수료 경쟁력 확보가 향후 과제로 남을 전망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탁 업무 특유의 높은 진입 장벽과 규제 준수 역량은 기존 대형 은행의 강력한 해자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 시장의 중론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성과에 대해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과물임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혁신 의지를 피력하다. 관계자는 "지속적인 고객가치 제고 노력과 내부 역량 강화를 통해 고객이 믿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수탁은행으로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고 밝히다. 이는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장 선도적 지위를 유지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를 지속하겠다는 선언으로 풀이되다.

향후 KB국민은행은 수탁 시장의 고도화에 발맞추어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고 고도화된 리스크 관리 체계를 더욱 정교하게 다듬을 것으로 예상되다. 글로벌 금융 기관과의 협력 및 최신 금융 기법 도입을 통해 국내 수탁 산업의 질적 성장을 견인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12년 연속 수상이라는 금자탑을 쌓은 KB국민은행이 앞으로 어떠한 차별화된 전략으로 시장의 기대에 부응할지 금융권의 이목이 집중되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B국민은행#대한민국#최우수#수탁은행#1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