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김가영(하나카드)이 2026-2027시즌 개막전 ‘우리금융캐피탈 LPBA챔피언십’ 8강전에서 '퍼펙트큐'를 터뜨리며 단 19이닝 만에 4강에 안착, 개막전 우승을 향한 거침없는 질주를 시작했다. 오늘(22일) 오후 3시에는 서한솔(휴온스)과 결승 문턱에서 맞붙는다.
뜨거운 열기 속에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펼쳐지고 있는 LPBA 개막전에서 김가영은 지난 21일 열린 8강전에서 이유주를 세트스코어 3:0(11:0, 11:6, 11:5)으로 완파하며 준결승에 올랐다. 특히 김가영은 8강전 1세트 2이닝째에 모든 공을 한 번의 이닝에 성공시키는 '퍼펙트큐'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했다. 총 19이닝 만에 경기를 마무리하며 쾌조의 컨디션을 입증한 김가영은 앞서 20일 LPBA 16강전도 무사히 통과한 바 있다.
오늘 오후 3시, 김가영은 LPBA 4강전에서 서한솔(휴온스)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서한솔은 2024년 2월 '23/24시즌 크라운해태배' 이후 무려 27개월 만에 4강에 오르며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르고 있다. 다른 LPBA 4강전에서는 김민아(NH농협카드)와 프로당구 원년 멤버 이화연의 대결이 성사됐다. 올해 38세인 이화연은 이번 대회가 데뷔 후 첫 4강 진출이라는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써내려가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남자부 PBA 경기에서도 치열한 승부가 펼쳐지며 16강 대진이 완성됐다. 강동궁(휴온스)과 최성원(휴온스) '휴온스 듀오'를 비롯해 김준태(하림), 조건휘(웰컴저축은행), 세미 사이그너(웰컴저축은행), 다비드 사파타(우리금융캐피탈), 마민껌(NH농협카드) 등 강호 7명이 16강에 이름을 올리며 남자부 경기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 김가영이 오늘 펼쳐질 서한솔과의 LPBA 4강전에서 다시 한번 우승컵을 향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을지, 아니면 늦깎이 강자들의 반란으로 새로운 역사가 쓰일지 당구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82892.jpg?aspect_ratio=288:168&crop_gravity=northwest&width=2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