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공공기관 직무에 144만원?…금천구 청년 100명 여름 아르바이트 쏜다

고진아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올 여름, 청년 100명에게 공공기관 직무 경험과 최대 144만원의 보수를 제공하는 하계 아르바이트 기회를 제공하며, 신청은 6월 12일까지 진행된다.

금천구는 2일, '2026년 하계 청년 아르바이트'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청년들에게 공공기관 직무 경험을 통해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금천구에 주민등록 된 1996년생부터 2007년생까지의 청년이다. 특히, 취약계층 청년을 배려하기 위해 모집 인원 100명 중 30명은 우선선발한다. 우선선발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 또는 차상위 계층 지정자 및 그 자녀, 장애인 본인, 국가보훈대상자 본인 등이다. 나머지 70명은 일반선발로 진행된다.

공공기관 직무에 144만원?…금천구 청년 100명 여름 아르바이트 쏜다
[사진=연합뉴스]

선발된 청년들은 오는 7월 6일부터 31일까지 약 한 달간 금천구청 및 동주민센터 등 공공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근무는 주 5일, 하루 5시간으로 진행되며, 중식비 포함 1일 6만605원의 급여를 받는다. 모든 근무 일수를 만근할 경우, 약 144만원을 수령할 수 있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도움이 될 전망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6월 12일까지 금천구청 누리집 내 '통합예약'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짧은 신청 기간인 만큼 서둘러 접수해야 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하계 청년 아르바이트가 청년들에게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공공기관 직무 경험을 통해 사회 진출을 위한 소중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금천구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활기찬 여름을 보내고 지역 사회와 연대감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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