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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6시반 투표…'정권 견제' 승부수 통할까?

고진아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재보선 본투표일인 오늘(3일), 국민의힘 장동혁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정권 견제' 메시지를 앞세워 이른 아침부터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호소하며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장 위원장은 이날 오전 6시 30분, 자신의 지역구인 충남 보령 대천여고 투표소에서 본투표에 참여하며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지층의 이른 시간 투표를 유도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투표를 마친 장 위원장은 곧바로 국회로 이동, 마지막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그는 국민의힘의 최종 투표 독려 메시지를 발표하며 지지층 결집을 위한 마지막 호소에 나선다.

장동혁, 6시반 투표…'정권 견제' 승부수 통할까?
[사진=연합뉴스]

오후에는 국민의힘 중앙당사로 자리를 옮겨, 당내 '투톱'인 송언석 공동선거대책위원장과 함께 대국민 투표 참여 호소 라이브 방송에 출연한다. 이번 공동 방송은 유권자들에게 「정권 견제」를 위한 마지막 표심 결집을 촉구하는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는 중요한 순간이 될 전망이다. 장 위원장은 앞서 전날(2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정권 견제」를 위한 투표 참여를 호소하는 담화문을 발표하며 지지층 결집을 위한 포석을 깔았다.

투표 종료 시각인 오후 6시부터 장 위원장은 국민의힘 중앙당사 개표상황실에서 출구 조사 결과와 각 지역의 개표 결과를 지켜볼 계획이다. 그의 숨 가쁜 하루가 국민의힘에게 어떤 최종 결과로 이어질지, 그리고 그가 줄곧 강조해온 '정권 견제' 메시지가 유권자들의 투표율과 표심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국민의힘은 이번 선거 결과에 대한 기대와 함께 긴장감 속에 개표 상황을 주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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