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2026년 6월 3일 오후 6시 발표된 6.3 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 국정 안정에 힘을 실어주는 민심이 확인됐다」며 대거 승리 가능성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연희 중앙당선거대책위원회 상황실장 겸 전략본부장은 이날 출구조사 발표 직후 『일 잘하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안정에 힘을 실어주는 민심이 확인된 예측조사』라고 평가했다. 특히 이 실장은 영남 지역에서의 접전을 언급하며 『특히 대구에서 초박빙이 벌어지고 있다』고 밝혀 김부겸 후보의 당선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수도권 격전지인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는 민주당 김용남 후보가 오차 범위 내 박빙, 1% 내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나 최종 개표 결과에 관심이 쏠렸다.
예상치 못한 접전 양상도 나왔다. 전북지사 선거에서는 민주당 이원택 후보와 무소속 김관영 후보가 치열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예측됐다. 민주당은 이에 대해 『겸허히 받아들인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은 서울을 비롯한 11곳에서 승리가 유력한 것으로 예측됐다. 부산, 대구, 전북, 강원 등 4곳은 경합지로 분류돼 최종 결과는 개표가 완료돼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JTBC 예측조사에서도 민주당은 서울을 포함한 10곳에서 승리가 유력하며, 대구, 충남, 충북, 전북, 경남 등 5곳이 경합 지역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이번 지방선거의 투표율이 60%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는 것에 대해 『이재명 정부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민심』으로 분석하며 높은 지지층 결집에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서울 송파구 등 일부 지역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것에 대해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신속한 해결을 촉구하며 선거 관리의 공정성을 강조했다.
민주당은 이번 6.3 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 국정 안정론'에 힘을 얻었다고 자평하고 있지만, 대구와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전북지사 선거 등 주요 격전지에서의 최종 개표 결과가 아직 미지수인 만큼 신중한 태도를 유지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높은 투표율이 이재명 정부의 국정 동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리고 송파구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같은 선거 관리 문제는 향후 어떤 논란을 불러올지 등 현재 상황의 전망과 함께 민심에 대한 겸허한 자세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82892.jpg?aspect_ratio=288:168&crop_gravity=northwest&width=2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