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옥마을이 오늘(2026년 6월 5일)부터 11월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캠핑장 콘셉트로 꾸며진 '전주 심야극장'을 개장하며 영화와 미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색 야간관광 프로그램의 막을 올렸다. 한옥의 고즈넉함 속에서 펼쳐지는 스크린과 지역의 맛이 어우러진 새로운 경험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주 심야극장은 전주한옥마을 내 트래디라운지에서 운영되며, 전통 한옥 공간에 아늑한 캠핑장 분위기를 더해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다. 방문객들은 편안하게 영화를 관람하는 동시에, 매월 영화의 분위기에 맞춰 엄선된 로컬푸드 콤보 패키지를 맛볼 수 있어 오감 만족의 밤을 보낼 수 있다. 이는 단순한 영화 상영을 넘어선 문화 체험으로, 전주만의 고유한 정체성을 담아낸 야간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6월 상영작은 뜨거운 기대를 받고 있다. 금요일에는 황홀한 음악과 영상미로 전 세계를 사로잡았던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가 상영되며, 토요일에는 축구 황제 펠레의 감동적인 일대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펠레: 버스 오브 어 레전드'가 관객들을 만난다. 영화 팬들은 한옥의 정취 속에서 명작을 감상하는 특별한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프로그램은 회차당 36명 규모로 운영되어 희소성과 특별한 경험의 가치를 높였다. 음식 패키지가 포함된 관람권은 온라인 플랫폼 '마이리얼트립'을 통해 사전 예약이 필수다. 현장에서는 선착순으로 영화 관람만 가능하므로, 풀코스 감성 체험을 원한다면 서둘러 예매해야 한다.
야간관광 특화도시 전주시가 마련한 이번 심야극장은 체험형 콘텐츠로서 그 의미가 깊다. 노은영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영화와 음식, 한옥이라는 전주만의 매력을 결합한 대표 야간관광 프로그램''이라며,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통과 현대, 문화와 미식이 조화된 이색적인 조합이 전주의 밤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 심야극장은 야간관광 특화도시 전주의 위상을 한층 높이고, 방문객들에게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독특한 문화 체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영화와 음식, 한옥이라는 전주만의 매력을 극대화한 이 프로그램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며, 전주를 찾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대표적인 야간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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