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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르버니스(대표 임선호)의 브랜드 버니블루는 오는 21일 서울 양재동 사옥에서 2014년 S/S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3년 버니블루가 추구한 ‘로맨틴 빈티지’ 구성을 벗어나 ‘클래식’이란 모토의 새로운 디자인의 브랜드 컨셉을 선보인다.
또한 올 가을 런칭한 가방 라인 ‘버니팝’을 확장해, 토탈 패션잡화 브랜드로 한발 더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현재 버니팝은 사첼백 라인을 중심으로 판매 중이며, 2014년에는 클래식 컨셉에 맞춰 백팩 및 다양한 가방라인을 출시할 예정이다.
버니블루 관계자는 “버니블루는 상권분석부터 개설 이후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며, “창업에 관심 있는 분들과 버니블루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업설명회는 회사소개, 정보공개서 설명, 개설안내, 직영점 탐방 등 순으로 진행되며, 참석자 전원에게 버니블루 머그컵과 볼펜 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석 가능하다. (참가문의 02-2015-9331)
한편, 버니블루는 2009년 미국에서 탄생한 여성 슈즈 브랜드로, 2013년 12월 현재 전국 88개 직영점 및 대리점을 운영 중이다. 2012년부터는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통환경 개선에 주력하며 위탁 대리점과 직영체제를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