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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한류 대표 그룹인 FT아일랜드 드러머 최민환이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주인공 요셉으로 캐스팅되어 양요섭(비스트)에 이어 ‘뮤지컬 한류 열풍’을 지속 시킬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뮤지컬<요셉 어메이징>에 ‘요셉’ 역으로 캐스팅 된 최민환(FT아일랜드)는 한류 대표 주자답게 한국이 아닌 일본 오사카에서 2012년 11월 공연 되었던 뮤지컬<광화문 연가> ‘지용’역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뮤지컬 무대에 데뷔하였다. <광화문 연가> 공연 당시 그는 숨겨둔 노래와 춤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큰 화제를 모았으며, 그 실력을 인정받아 올해 여름 뮤지컬 ‘궁’에서 황태자 이신 역으로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탄탄한 내공을 쌓아왔다.
뮤지컬<요셉 어메이징>의 제작사 ㈜라이브앤컴퍼니 측은 ‘최민환(FT아일랜드)의 캐스팅에 대해 ‘여러 가지를 고려했을 때 가능성이 충분한 배우’ 라고 이야기 하며 ‘<요셉 어메이징>의 주인공 ‘요셉’ 역을 경험하며 차세대 뮤지컬 스타로 성장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밝혔다.
최민환(FT아일랜드)가 출연하는 뮤지컬<요셉 어메이징>은 뮤지컬의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 와 팀 라이스의 최초의 공동작업 작품이며, 화려한 무대와 귀에 익숙한 음악으로 뮤지컬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도 편안하게 관람 할 수 있는 작품이다. 최민환(FT아일랜드)가 캐스팅 된 뮤지컬<요셉 어메이징>에는 정동하, 손호준, 리사, 개그맨 박준형 등이 캐스팅 되어 다채로운 색깔의 <요셉 어메이징> 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한편, 최민환(FT아일랜드)이 출연하는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은 12월 30일부터 2014년 2월 9일까지 대학로 뮤지컬 센터에서 공연된다.
사진=㈜라이브앤컴퍼니, FNC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