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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 결혼하는 여자' OST 화제 , 1월 발매 결정

[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SBS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의 OST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세결여’ 1회부터 메인 테마곡인 길구봉구의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가 드라마에 삽입되자 드라마 게시판에는 노래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다.

드라마를 본 누리꾼들은 드라마 게시판과 SNS를 통해 “궁금해서 모두 찾아봤으나 검색이 안돼서 미칠 뻔” “세결여 팬인데 노래 언제 나오나요 듣고 싶어요” “1회부터 계속 검색 했으나 왜 안 나오나요” “길구봉구 형님들 어떻게 된건가요”등의 문의가 이어졌다.
 
이미 ‘세결여’ 드라마의 엔딩곡으로 삽입되며 선공개 된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는 완곡이 아닌 부분적으로 공개 됐지만 겨울 분위기와 어울리는 애잔한 멜로디와  파워풀한 가창력 때문에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겨 음원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는 지난 4월 ‘미칠 것 같아’로 혜성같이 등장한 실력파 보컬듀오의 길구봉구의 또 다른 매력을 들어볼 수 있는 곡으로 웅장한 스트링사운드 위에 피아노선율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하모니가 돋보이는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