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31일 11시 07분 (한국 시각) 현재, 코나아이(052400)는 전일 대비 3.93% 상승한 5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최근 달성한 사상 최대 실적과 강화된 주주환원 정책 발표가 시장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투자 심리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 사상 최대 실적 달성 및 성장 기대감
핀테크 기업 코나아이(052400)는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 3,089억 원, 영업이익 885억 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글로벌 메탈카드 제조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화폐 플랫폼 사업의 수익성 개선이 성장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이사는 지난 3월 19일 주주총회에 앞서 배포한 서한에서 해외 시장 메탈카드 시장점유율 세계 1위 사업자가 되겠다는 목표를 제시하며 향후 성장 동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 주주환원 정책 강화
코나아이(052400)는 2026사업연도부터 2028사업연도까지 3개년 배당정책을 수립하고, 연결 순이익의 25% 이상을 현금 배당으로 주주에게 환원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는 기존 2024년 정책(연결 순이익의 20% 이상) 대비 목표치를 상향 조정한 것으로, 주주친화 경영에 대한 의지를 나타낸다. 2025년 결산 배당으로도 주당 1,200원의 비과세 현금배당을 결정하며 역대 최대 수준인 172억 4,638만 원을 배당할 예정이다. 이러한 주주환원 강화는 기업 가치 제고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 지역화폐 플랫폼 사업 확장 및 신사업 추진
코나아이(052400)는 전국 60여 개 지자체의 지역화폐 플랫폼을 운영하며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지난 3월 23일에는 카카오페이 간편결제 연동을 전국으로 확대하며 지역화폐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3월 13일 우리은행 및 놀유니버스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선불카드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코나아이는 창립 28주년을 맞아 AI·로봇 보안 인프라, 블록체인 지역 커뮤니티 플랫폼 등 4대 핵심 성장 동력을 제시하며 디지털 인프라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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