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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국금융지주,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및 증권주 강세에 9%대 급등

윤근일 기자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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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01일 11시 36분 (한국 시각) 현재, 한국금융지주(071050)가 전일 대비 9.38% 상승한 221,500원에 거래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의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국내 증시 전반에 걸친 안도 랠리가 펼쳐지고, 이에 따라 증권업종이 강세를 보이는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에 따른 증시 안도 랠리
미국과 이란 간의 분쟁이 조기 종식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글로벌 금융시장에 확산되며 국내 증시의 투자 심리가 크게 개선되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서의 조기 철수 가능성을 언급하고, 이란 측에서도 조건부 종전 의사를 밝히면서 전쟁 종료를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이에 힘입어 코스피 지수는 개장 직후 5% 넘게 폭등하며 5300선을 돌파했고,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이러한 시장 전반의 반등은 그간 지정학적 불안감으로 위축되었던 투자자들의 매수세를 유입시키는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 증권업종 전반의 강세와 실적 개선 기대감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에 따른 증시 반등은 증권업종에 직접적인 수혜로 작용하고 있다. 시장의 거래대금이 급증하고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증권사들의 브로커리지 수익 및 투자은행(IB) 부문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2026년 1분기 국내 증시가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이면서 주요 증권사들의 합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호실적 전망이 지배적이다. 한국금융지주 역시 한국투자증권을 주요 자회사로 두고 있어, 이러한 증권업종 전반의 긍정적인 분위기가 주가 상승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 한국금융지주 사업 포트폴리오의 수혜

한국금융지주(071050)는 한국투자증권을 핵심 자회사로 둔 금융지주회사로서, 증시 활황 및 시장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수혜를 직접적으로 받는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은 영업점 채권, 국내주식, ISA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영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시장 회복 시 더욱 높은 실적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 3월 12일 공시된 기업가치 제고 계획 또한 중장기적인 기업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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