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01일 12시 14분 (한국 시각) 현재, 더블유게임즈(192080)가 전일 대비 1.61% 상승한 50,500원에 거래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최근 비과세 배당 첫 시행을 통한 주주환원 정책 강화와 자회사의 인공지능(AI) 기반 개발 성과 가시화에 따른 기대감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 비과세 배당 첫 시행으로 주주환원 확대
더블유게임즈(192080)는 지난 3월 27일 공시 및 뉴스 보도를 통해 제1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주당 1,200원, 총 231억 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배당부터는 '비과세 배당'이 처음으로 적용된다. 비과세 배당은 자본준비금을 재원으로 지급되어 배당소득세(15.4%)가 부과되지 않으므로, 동일한 배당금 기준으로 주주들의 실수령액이 증가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이는 지난 2024년 4월 발표된 중장기 주주환원 로드맵의 차질 없는 이행을 보여주는 것으로,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회사의 의지를 시사한다.
▲ 자회사 팍시게임즈, AI 개발 체계로 신작 라인업 강화
더블유게임즈(192080)의 자회사 팍시게임즈는 인공지능(AI) 기반 개발 체계를 바탕으로 캐주얼 게임 라인업 45종을 확보했다고 3월 24일 밝혔다. 팍시게임즈는 AI 기반 워크플로우 자동화를 도입하여 기존에 수개월이 걸리던 개발 과정을 단축하고, 1인 개발자가 3주 내 글로벌 출시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실제로 팍시게임즈의 AI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위글 이스케이프'는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300만 건, 누적 매출 35억 원을 기록하며 AI 기반 개발 모델의 실효성을 입증한 바 있다. 또한, 신작 퍼즐 게임 '탭 시프트'는 출시 20일 만에 글로벌 다운로드 60만 건을 돌파하며 높은 평점을 기록하는 등 자회사의 AI 기반 신작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 구글 인앱결제 수수료 인하에 따른 수익성 개선 기대
구글의 인앱결제 수수료 인하 정책 또한 더블유게임즈(192080)의 수익성 개선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구글은 기존 최대 30%였던 인앱결제 수수료를 서비스 수수료(20%)와 결제 수수료(5%)로 분리하고, 특정 프로그램 참여 시 서비스 수수료를 최저 15%까지 낮출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특히 더블유게임즈는 소셜카지노 매출의 80% 이상이 북미에서 발생하는 만큼, 오는 6월 미국 시장에 선제 도입되는 이번 정책 개편으로 비용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는 이미 자체 결제 플랫폼(DTC) 비중을 늘려 외부 수수료 비중을 낮춰왔으며, 구글 수수료 인하 정책이 본격 적용될 경우 DTC 매출 확대와 맞물려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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