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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미장] 콴타 서비스, 주가 560달러 돌파, AI 전력 인프라 수요 폭증 ... 시장 분석

윤근일 기자
어제 미장 리뷰

1일(현지시간) 인프라 서비스 기업 콴타 서비스(PWR) 주가가 560.12달러로 장을 마감하며 전일 대비 2.02% 상승했다. 이는 인공지능(AI) 데이터 센터 및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에 대한 시장의 강력한 기대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 Quanta Services 주가 상승 배경

콴타 서비스는 전력, 가스 파이프라인, 통신 및 산업 부문을 아우르는 북미 지역의 주요 인프라 서비스 제공업체로, 전반적인 인프라 현대화 및 확장 트렌드 속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 주가 상승은 AI 기술 발전과 함께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데이터 센터의 전력 수요와 직결된 인프라 구축 수요 증가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2030년까지 미국 데이터 센터의 전력 수요는 160%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초고압 송전망 및 변전 설비 확충의 필요성을 증대시키고 있다. 콴타 서비스는 이러한 메가트렌드의 직접적인 수혜주로 평가받으며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 AI 및 데이터 센터 수요 급증과 인프라 투자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은 전례 없는 수준의 전력 수요를 창출하며, 데이터 센터 인프라 확장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콴타 서비스는 이러한 수요에 맞춰 전력망 업그레이드 및 대규모 전력 부하 인프라(예: 데이터 센터)에 대한 투자를 가속화하고 있다. 동사의 전기 인프라 솔루션 부문은 총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하며, 전력망 현대화 및 하이퍼스케일러(Hyperscaler)들의 수요 증가로부터 지속적인 수혜를 얻고 있다. 콴타 서비스는 엔지니어링 및 건설부터 유지보수에 이르기까지 전력 공급망 전반에 걸친 통합적인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하이퍼스케일러 및 유틸리티 기업들에게 선호되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견고한 실적과 수주잔고 확보

콴타 서비스는 2025년 견조한 실적을 기록하며 그 역량을 입증했다. 2025년 총매출은 285억 달러를 달성했으며, 약 440억 달러에 달하는 기록적인 수주잔고를 확보하여 향후 장기적인 성장 가시성을 높였다. 동사는 2026년 매출을 332억 5천만 달러에서 337억 5천만 달러 사이로 전망하며,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실적은 전력 인프라, 통신, 재생 에너지 등 핵심 시장 전반에 걸친 강력한 수요를 반영한다. 특히 Tri-City 및 Wilson과 같은 전략적 인수는 부하 센터 및 고전압 송전과 관련된 복잡한 프로젝트 실행 능력을 더욱 강화하여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 데 기여했다.

▲ 전문가 평가 및 향후 전망

주요 투자 은행 및 리서치 기관들은 콴타 서비스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에버코어(Evercore)는 4월 1일(현지시간) 콴타 서비스의 목표 주가를 604달러에서 635달러로 상향 조정하며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 등급을 유지했다. UBS 역시 '매수(Buy)' 등급과 646달러의 목표 주가를 재확인하며, 콴타 서비스가 유기적으로 최소 10%, 자본 배치를 통해 15%의 주당순이익 연평균 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울프 리서치(Wolfe Research)는 2030년까지 주당순이익(EPS) 연평균 성장률을 15%에서 20%로 전망하며 목표 주가를 605달러로 높였다. 번스타인(Bernstein) 또한 목표 주가를 538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러한 분석가들의 긍정적인 평가는 콴타 서비스가 인프라 투자 트렌드를 활용하고 핵심 시장에서 성장 기회를 포착할 능력에 대한 높은 신뢰를 보여준다. 콴타 서비스는 전력망 현대화 및 AI 주도 컴퓨팅 성장에 따른 하이퍼스케일 작업의 지속적인 수요에 힘입어 2026년 이후에도 견고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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