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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포스코DX, 국산 NPU 투자 소식에도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에 하락세

윤근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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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02일 12시 08분 (한국 시각) 현재, 포스코DX(022100)가 전일 대비 -2.38% 하락한 30,750원에 거래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국산 신경망처리장치(NPU) 개발 및 제조 AI 혁신 가속화 소식에도 불구하고,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로 인한 국내 증시 전반의 약세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 국내 증시 전반의 지정학적 리스크 확산
2026년 4월 2일, 국내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이란 관련 강경 발언 이후 전반적인 하락세를 기록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3% 이상 급락한 5301.36을 기록했으며, 코스닥 지수 또한 전일 대비 3%대 하락한 1079.18을 기록하며 시장 전반에 걸쳐 투자 심리가 위축된 모습이다. 이러한 지정학적 불안정성 증가는 투자자들의 위험 회피 심리를 자극하여 주요 종목의 하락에 영향을 미 미쳤다.

▲ 포스코DX, 국산 NPU 기반 제조 AI 혁신 가속화

포스코DX는 지난 2일(현지시각 1일 보도) AI 반도체 스타트업 모빌린트와 신경망처리장치(NPU)를 활용한 인공지능 전환(AX)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모빌린트에 30억 원을 투자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외산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대체하는 국산 NPU를 활용하여 AI 인프라 비용을 절감하고, 전력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포스코DX는 현장 제어 시스템에 NPU를 직접 탑재하는 '엣지 AI'를 구현하여 제조 데이터 보안 및 생산성 향상을 추진하고 있다.

▲ 모빌린트와의 협력 및 30억 원 투자

이번 협력을 통해 포스코DX는 자체 개발한 산업용 제어 시스템 '포스마스터(PosMaster)'에 모빌린트의 NPU를 탑재할 계획이다. 양사는 모빌린트의 NPU 기반 환경에서 포스코DX의 AI 모델 알고리즘이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 및 적용을 공동 추진한다. 모빌린트는 엣지 환경에서 대규모 언어모델(LLM) 구동이 가능한 고성능 NPU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번 투자는 모빌린트의 기술 경쟁력과 산업 현장 적용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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