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의 메디큐브 PDRN 제품군이 국내외 누적 판매 5천만 개를 달성했다. 출시 후 20개월 만에 기록된 이 성과는 글로벌 시장에서 고기능성 스킨케어 수요 확대를 방증한다.
▲ PDRN 제품군 판매 5천만 개 돌파
에이피알은 자사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의 PDRN 제품군이 국내외 누적 판매량 5천만 개를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2024년 6월 첫 PDRN 상품 출시 이후 2026년 3월까지 약 20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다. 이 기록은 지난해 7월 누적 판매량 1천5백만 개와 비교할 때 7개월 만에 233% 급증한 수치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준다.
▲ 글로벌 수요 확대가 견인한 성장 배경
이러한 판매 증가는 고기능성 스킨케어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확대된 결과로 풀이된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국내 시장을 넘어 미국과 일본 등 주요 해외 시장에서 메디큐브 PDRN 제품 판매가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메디큐브는 초기에 앰플과 마스크 형태로 PDRN 제품을 선보였으며, 이후 클렌저와 헤어케어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특히, 2025년 10월에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 참석차 방한한 캐롤라인 레빗 미국 백악관 대변인이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PDRN 핑크 톤업 선크림을 직접 구매한 제품으로 언급하며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 생산 인프라 고도화 및 사업 확장 전망
에이피알은 이 같은 성장세를 발판 삼아 향후 스킨케어 원료 생산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7년 평택에 약 4천 평 규모의 제3공장을 준공하고 PDRN 및 PN 기반의 스킨 부스터 원료 생산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이는 에이피알이 뷰티 디바이스를 넘어 고기능성 스킨케어 원료 자체 생산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더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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