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특징주] 우리금융지주, 변동성 장세 속 은행주 방어적 매력 및 비과세 배당 기대감에 상승

정휘 기자
특징주
©연합뉴스 제공

2026년 04월 03일 12시 03분 (한국 시각) 현재, 우리금융지주(316140)가 전일 대비 0.62% 상승한 32,400원에 거래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최근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은행주의 방어적 매력이 부각되고, 우리금융지주의 비과세 배당 도입 및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 변동성 장세 속 은행주 방어적 매력 부각
국내 증시가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높은 변동성을 보이는 가운데, 은행주는 이익 안정성을 기반으로 '방어주'로서의 존재감이 부각되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 은행' 지수는 최근 1주일(3월 25일~4월 2일) 동안 0.55% 상승하며 코스피(-5.76%) 및 코스닥(-5.81%) 지수를 웃도는 성과를 기록했다. 이러한 시장 전반의 흐름 속에서 투자 자금이 견조한 이익 체력을 가진 은행주로 유입되는 모습이 확인되고 있다. 기관 투자자들은 우리금융지주를 포함한 은행주를 순매수하는 경향을 보였다.

▲ 비과세 배당 도입 및 주주환원 정책 기대

우리금융지주(316140)는 비과세 배당 도입을 결정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2026년 배당부터 적용될 예정인 비과세 배당은 개인 주주가 받는 배당소득에 대해 세금을 원천징수 없이 전액 수익화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타 은행주의 감액 배당이 제도화되기 전까지 약 1년간 우리금융지주만이 누릴 수 있는 장점으로 평가된다. 또한, 우리금융지주는 2026년 자기주식 매입 소각 규모를 2,000억원으로 늘릴 계획이며, 보통주 자본비율이 13%를 초과할 경우 하반기 추가 매입도 검토할 방침이다. 2026년 주주환원율은 41.6%로 전망된다.

▲ 견조한 실적 성장 및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

우리금융지주는 견고한 펀더멘털과 성장 동력을 갖추고 있다. 2025년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1.8% 증가한 3조 1,4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비이자이익 또한 보험사 인수에 따라 2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 동양생명 및 ABL생명 인수를 통해 은행-증권-보험을 아우르는 종합금융그룹 체제를 구축하고 비은행 수익을 더욱 다변화할 계획이며, 이는 향후 성장 잠재력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투자 유의사항] 본 기사에서 제공하는 데이터 및 분석 내용은 시장 상황에 따른 참고 정보일 뿐, 특정 종목의 수익률을 보장하거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기사에 포함된 수치와 전망은 작성 시점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며 실제 시장 상황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모든 투자의 최종 결정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본 매체는 투자 결과로 발생한 어떠한 손실에 대해서도 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리금융지주#316140#은행주#방어주#비과세배당#주주환원#실적개선#금융지주#기업대출
[특징주] 우리금융지주, 변동성 장세 속 은행주 방어적 매력 및 비과세 배당 기대감에 상승 : 경제 : 재경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