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특징주] 한국가스공사, 액화수소 충전소 규제 완화 및 에너지 안보 강화 기대감에 상승

정휘 기자
특징주
©연합뉴스 제공

2026년 04월 03일 12시 14분 (한국 시각) 현재, 한국가스공사(036460)가 전일 대비 1.02% 상승한 34,700원에 거래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정부의 액화수소 충전시설 규제 완화 발표와 더불어, 호주 액화천연가스(LNG) 공급 정책 변화에 따른 에너지 안보 강화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한국가스공사의 역할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 액화수소 충전시설 규제 완화로 수소 사업 확장 기대
정부가 109개 공공기관의 '숨은 규제' 251건을 정비하기로 발표하면서 한국가스공사의 수소 사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액화수소 충전시설 설치와 관련하여 방출구 위치 제한과 사업소 경계 거리 기준이 완화된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액화수소 방출가스가 기체임에도 불구하고 기체수소 충전시설보다 엄격한 안전기준을 적용해 왔으나, 이번 조치로 부지 확보 등 시설 설치 비용 부담이 줄어들어 수소 충전 인프라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가스공사는 '수소사업 추진 로드맵'을 통해 수소 생산 시설 구축 및 유통 인프라 마련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규제 완화는 미래 성장 동력인 수소 사업의 확장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 호주 LNG 공급 우선 검토와 에너지 공급망 다변화 노력

한국의 LNG 수입 비중 1위 국가인 호주가 자국 내 가스 부족 우려로 국내 공급을 우선시하는 '호주 국내 가스 안보 메커니즘' 발동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는 국제 LNG 시장의 불확실성을 높일 수 있는 요인으로 지목되나, 한국 정부는 외교 경로를 통해 호주 측으로부터 기존 장기 계약 물량에는 영향이 없다는 입장을 전달받았으며 국내 LNG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수입선을 다변화하고 있으며, 호주, 캐나다, 미국 등 해외 프로젝트 지분 투자를 통해 연간 106만 톤 이상의 LNG를 확보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고 안정적인 LNG 공급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며, 한국가스공사의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부각시키고 있다.

 

[투자 유의사항] 본 기사에서 제공하는 데이터 및 분석 내용은 시장 상황에 따른 참고 정보일 뿐, 특정 종목의 수익률을 보장하거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기사에 포함된 수치와 전망은 작성 시점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며 실제 시장 상황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모든 투자의 최종 결정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본 매체는 투자 결과로 발생한 어떠한 손실에 대해서도 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가스공사#036460#수소사업#액화수소#수소충전소#규제완화#LNG#호주#에너지안보#공급망다변화
[특징주] 한국가스공사, 액화수소 충전소 규제 완화 및 에너지 안보 강화 기대감에 상승 : 경제 : 재경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