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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항공엔진 기술 자립 비전 제시 및 무인기 시장 선점 가속화 기대감에 상승

정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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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제공

2026년 04월 03일 12시 24분 (한국 시각) 현재,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전일 대비 2.12% 상승한 1,447,000원에 거래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회사가 항공엔진 기술 자립 비전을 제시하고 글로벌 무인기 시장 선점을 위한 전략을 가속화한다는 소식이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 항공엔진 기술 자립 비전 제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4월 2일 제주도에서 열린 한국항공우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대한민국 항공엔진 기술 자립과 국내 산업생태계 육성을 위한 비전을 발표했다. 회사는 47년간 축적한 항공엔진 기술 역량과 자체 투자를 기반으로 핵심 기술 선행 연구개발, 소재 데이터베이스 구축, 제작 및 시험평가 인프라 확충 등에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무인기 엔진을 신속히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여 국내 항공엔진 생태계 전반의 동반 성장을 이끌어낸다는 구체적인 전략을 공개했다. 이는 장기적인 성장 동력 확보와 기술 주권 강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 글로벌 무인기 시장 선점 전략 가속화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대표이사는 학술대회에서 "글로벌 무인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발 빠른 대응과 속도감 있는 개발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유럽과 중동 지역 전쟁을 통해 무인기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무인기용 엔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무인기 엔진은 각국이 수출통제 체계를 통해 엄격히 관리하여 해외 도입이나 기술 이전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정부와 함께 '저피탐 무인 편대기용' 5500파운드급 터보팬 엔진, '중고도 무인기용' 1400마력급 터보프롭 엔진 등 다양한 무인기 엔진을 국내 기술로 개발하고 있으며, '스텔스 무인기용' 1만파운드 터보팬 엔진 핵심 기술 개발에도 참여 중이다. 이러한 적극적인 투자는 미래 방산 및 항공우주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 기대로 이어졌다.

▲ 우주 및 미래 항공 모빌리티 산업 확대 기대

대한항공이 프랑스 우주 기업 엑소트레일과 우주 궤도수송선(OTV) 기반 신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는 소식은 국내 항공우주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분위기를 형성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우주 발사체 및 위성체 관련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한화시스템 등 계열사를 통해 우주 산업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어, 이와 같은 전반적인 우주 산업 확대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중장기적인 성장 잠재력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또한, 지난 4월 1일 공시된 단일판매ㆍ공급계약 체결 소식 역시 견조한 사업 성과에 대한 기대감을 지속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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