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특징주] 메리츠금융지주, 이오타 서울 프로젝트 리파이낸싱 성공 및 자기주식 취득에도 소폭 하락세

정휘 기자
특징주
©연합뉴스 제공

2026년 04월 03일 12시 30분 (한국 시각) 현재, 메리츠금융지주(138040)가 전일 대비 -0.54% 하락한 111,100원에 거래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최근 이오타 서울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리파이낸싱과 대규모 자기주식 취득 및 소각 결정 등 긍정적인 요인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단기적인 차익 실현 및 조정 국면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 이오타 서울 프로젝트 리파이낸싱 성공으로 사업 안정성 확보
메리츠금융그룹은 서울역 일대 초대형 복합시설 조성 사업인 이지스자산운용의 '이오타 서울(이오타2)' 프로젝트에 선순위 대주로 참여하며 3,6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했다. 메리츠증권과 메리츠화재가 공동으로 투자에 참여하여, 기존 브릿지론의 기한이익상실(EOD) 문제를 해소하고 사업 정상화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다. 이는 프로젝트의 핵심 리스크 해소와 함께 메리츠금융그룹의 사업 안정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자기주식 취득 및 소각 통한 주주가치 제고 기대

메리츠금융지주(138040)는 지난 2026년 3월 26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7,0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했다. 또한, 같은 날 약 2,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으며, 소각 예정일은 4월 9일이다. 앞서 2월에도 약 7,034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결정한 바 있다. 메리츠금융그룹은 현금 배당 대신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통해 주주환원율을 50% 이상으로 유지하며, 주가 저평가 해소 및 주당 가치를 구조적으로 높이겠다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 시장의 단기 조정 및 수익 실현 움직임

메리츠금융지주(138040)는 이오타 서울 프로젝트 리파이낸싱 성공 및 대규모 자기주식 취득 및 소각과 같은 긍정적인 소식에도 불구하고, 오늘 소폭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이는 최근까지 지속된 긍정적인 이슈들로 인한 주가 상승 이후 투자자들의 단기적인 차익 실현 매물 출회와 함께, 3월 29일 투자 분석에서 단기 조정 가능성이 제기되었던 점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장원재 메리츠증권 대표의 연임 성공 소식 등 자회사 경영 안정성 관련 긍정적인 뉴스도 존재하지만, 전반적인 시장의 소폭 조정 흐름에 영향을 받는 모습이다.

 

[투자 유의사항] 본 기사에서 제공하는 데이터 및 분석 내용은 시장 상황에 따른 참고 정보일 뿐, 특정 종목의 수익률을 보장하거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기사에 포함된 수치와 전망은 작성 시점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며 실제 시장 상황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모든 투자의 최종 결정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본 매체는 투자 결과로 발생한 어떠한 손실에 대해서도 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리츠금융지주#138040#이오타 서울#리파이낸싱#자기주식취득#자사주 소각#주주환원#메리츠증권#메리츠화재#금융지주#부동산p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