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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두산에너빌리티, 지정학적 리스크 속 소폭 하락에도 중장기 성장 동력 주목

윤근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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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제공

2026년 04월 06일 12시 27분 (한국 시각) 현재, 두산에너빌리티(034020)가 전일 대비 0.62% 하락한 96,000원에 거래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원전주 전반의 숨고르기 흐름과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원전주 전반 숨고르기
금일 국내 증시에서 원자력발전 관련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약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이어지고 있는 미국과 이란 간 전쟁 등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시장 전반의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며 원전주들이 뚜렷한 반등 모멘텀을 찾지 못하고 숨고르기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된다. 두산에너빌리티 역시 이러한 시장 분위기의 영향을 받아 소폭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 자기주식 취득 및 기업설명회 등 주주가치 제고 노력

두산에너빌리티는 최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3월 31일 자기주식 취득 결정을 공시하며 주가 안정화 및 주주환원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4월 3일에는 기업설명회(IR) 개최를 안내하는 공시를 통해 투자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 투명성을 높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긍정적인 기업 활동은 단기적인 시장 변동성 속에서도 중장기적인 투자 매력을 유지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 소형모듈원전(SMR) 및 가스터빈 사업 성장 기대감 지속

두산에너빌리티는 소형모듈원전(SMR) 및 가스터빈 등 차세대 에너지 사업에서 견고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2026년을 SMR 사업의 원년으로 제시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예고했으며, 미국 뉴스케일 파워와의 협력을 통한 SMR 제작 착수가 연내 예상된다. 또한, 글로벌 전력 수요 증가와 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라 가스터빈 시장 또한 중장기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는 국내외 신규 대형원전 프로젝트 참여 확대와 함께 SMR, 가스터빈 사업을 통해 2040년까지 수주잔고 48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두산에너빌리티의 기업 가치를 높이는 핵심 요소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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