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아이이테크놀로지(361610)는 6일 코스피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3.56% 상승한 21,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거래량은 197,492주를 기록하며 평소 대비 증가한 수준을 보였다. 이는 최근 2차전지(생산) 테마의 강세와 더불어,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었던 불확실성 해소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 2차전지 생산 테마 강세에 동반 상승, 견조한 수급 확인
SK아이이테크놀로지(361610)는 이날 3.56%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21,800원으로 마감했다. 이는 코스피 시장의 2차전지(생산) 테마가 전반적으로 3.72%의 상승세를 보인 것과 유사한 흐름이다. 당일 상세 분봉상 수급이 집중된 특정 시간대의 '화력'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확인되지 않으나, 증가한 거래량은 장중 꾸준한 매수세 유입을 시사한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361610)의 당일 거래량은 197,492주로, 최근 거래일인 3월 24일 148,823주, 4월 1일 161,593주, 4월 3일 119,099주 대비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 계약 정정 공시 이후 불확실성 해소 국면 진입 분석
주가 움직임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는 지난 3월 31일 공시된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정정 소식이 거론된다. 동사는 2914억 원 규모의 기존 분리막 공급 계약을 24억 원으로 대폭 축소하는 정정 공시를 발표했다. 통상 계약 금액의 축소는 악재로 해석되나, 시장에서는 불확실성 해소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반응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해당 정정 공시가 발표된 이후 첫 거래일인 4월 1일, SK아이이테크놀로지(361610)의 주가는 4.94% 상승 마감한 바 있다. 이는 전방 시장 업황 변화에 따른 고객사의 투자 계획 조정과 공급 경제성 저하로 인한 계약 조기 종료 합의라는 배경에도 불구하고, 시장이 잠재적 리스크 요인이 제거된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분석된다.
▲ 2차전지 분리막 전문기업, 섹터 내 주요 연관주 지위 유지
SK아이이테크놀로지(361610)는 리튬이온 배터리 분리막 전문기업으로, 2차전지 시장의 핵심 소재 공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04년 세계 세 번째로 LiBS 기술을 독자 개발하였고, 2007년 세계 최초 축차 연신 공정을 완성하는 등 경쟁사 대비 우위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날 2차전지(생산) 테마가 3.72% 상승하는 가운데, 동사가 3.56% 상승한 것은 섹터 전반의 긍정적인 분위기에 강하게 연동된 것으로 해석된다. 이는 동사가 2차전지 섹터 내에서 주도주보다는 주요 연관주로서 시장 흐름에 동참하는 경향을 보였음을 시사한다. 최근 전기차 수요 둔화와 중국 업체의 저가 공세 등 어려운 시장 환경이 지속되고 있으며, 일부 증권사는 올해 판매 감소 불가피를 전망하며 목표가를 하향 조정하기도 했다. 그러나 ESS(에너지저장장치) 시장으로의 사업 전환 및 신규 고객사 확보 노력 등은 장기적인 성장 동력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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