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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제약 산업 신응진 교수 박애상 수상부터 루닛·삼진제약 주요 성과까지 ... 산업 동향 및 주요 성과

이성경 기자
바이오 제약 산업 신응진 교수 박애상 수상부터 루닛·삼진제약 주요 성과까지 ... 산업 동향 및 주요 성과
©연합뉴스 제공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신응진 교수가 34회 JW중외박애상 수상자로 선정되며 의료인의 헌신이 조명받았다. 동시에 의료 인공지능 기업 루닛은 프랑스 정부 관계자들과 유럽 시장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삼진제약은 정부의 글로벌 육성 프로젝트에 선정되며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 의료계 헌신과 박애 정신의 조명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신응진 교수가 제34회 JW중외박애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JW중외제약과 대한병원협회가 사회의 박애 정신을 실천하는 의료인을 발굴하고자 공동으로 제정한 권위 있는 상이다. 신응진 교수는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장과 대한외과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의료계 주요 직책에서 리더십을 발휘해왔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국가적 의료 위기 상황 속에서 수도권 민간 상급종합병원 중 최초로 거점 전담병원 참여를 자청하며 중증 환자 치료에 헌신했다. 최근 의료계의 갈등 국면에서도 필수 의료 유지와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 국민 건강권 보호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JW중외박애상과 함께 수여되는 JW중외봉사상에는 서울아산병원 전성훈 교수와 의료법인 한마음의료재단 하나병원 박중겸 이사장이 각각 선정되어 그들의 봉사 정신 또한 인정받았다.

▲ 루닛, 프랑스 주요 기관과 의료 AI 투자 논의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은 프랑스 총리실 산하 투자총괄국(SGPI) 관계자들과 의료 AI 기술 협력 및 투자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SGPI는 프랑스 총리실 직속 기관으로, 약 540억 유로(한화 약 94조 원) 규모의 국가 전략 투자 프로그램인 '프랑스 2030'을 설계하고 조율, 평가하는 핵심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루닛 본사 방문은 이번 달 진행된 이재명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정상회담에 발맞춰 이루어졌으며, 프랑스와 유럽 내 의료 AI 기술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양측은 공공 의료 영역에서의 정책적 통찰력과 더불어 잠재적인 협력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유럽 시장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분석이다. 루닛은 프랑스를 유럽 내 핵심 시장으로 설정하고 유니하 및 비디 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솔루션 공급 기반을 확보하는 등 적극적인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 삼진제약, 정부 지원 통해 글로벌 성장 가속화

삼진제약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월드클래스 플러스 프로젝트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글로벌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 프로젝트는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연구개발(R&D), 수출, 금융, 컨설팅 등 다방면의 지원을 패키지로 제공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육성하는 정부 프로그램이다. 특히 바이오, 반도체, 인공지능(AI) 등 첨단 산업 분야의 유망 기업들이 주요 대상이다. 삼진제약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SJN314 적응증 확장, ADC(항체약물접합체) 전주기 플랫폼 구축, 그리고 차세대 방출 제어 제형 플랫폼 고도화 등 3대 핵심 성장 엔진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선정은 삼진제약의 혁신신약 파이프라인과 플랫폼 기반 기술의 사업화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되며,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혁신 신약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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