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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POSCO홀딩스, 로봇 자동화 솔루션 기업 '브릴스' 투자 단행

정휘 기자
특징주
©연합뉴스 제공

2026년 04월 07일 10시 45분 (한국 시각) 현재, POSCO홀딩스(005490)가 전일 대비 -0.43% 하락한 34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소폭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POSCO홀딩스(005490)는 로봇 자동화 솔루션 전문 기업 브릴스에 70억 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며 그룹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및 제조 경쟁력 강화에 나서는 모습이 부각되고 있다.

 

▲ 로봇 자동화 솔루션 기업 '브릴스'에 70억 원 투자
POSCO그룹은 4월 7일 로봇 자동화 솔루션 전문 기업 브릴스에 총 70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POSCO홀딩스(005490) 전략펀드에서 50억 원, POSCO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펀드에서 20억 원이 출자되어 진행되었다. 브릴스는 2015년에 설립된 자동화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약 110여 개의 관련 특허를 보유한 국내 시스템 통합(SI) 기업이다. 현대자동차, SK에코플랜트 등 주요 대기업 생산 현장에 자동화 솔루션을 적용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연내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이다.

▲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및 제조 경쟁력 강화

이번 투자는 POSCO그룹의 인공지능 전환(AX, AI Transformation)을 본격 추진하고 차세대 지능형 자율 제조 공장인 '인텔리전트 팩토리'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POSCO그룹은 그동안 축적해온 제조 현장 경험과 기술 노하우에 브릴스의 로봇 설계 및 제어 역량을 결합하여 자동화 운영 시스템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노동 강도가 높거나 사고 위험이 큰 수작업 공정에 로봇을 우선 적용함으로써 제조 현장의 안전성을 높이고 생산성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POSCO그룹은 이미 사족보행 로봇 '에이딘로보틱스', 로봇핸드 전문 '테솔로', 협동로봇 '뉴로메카', 산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페르소나 AI' 등 유망 로봇 기업들에 총 190억 원을 투자해 왔으며, 이번 브릴스 투자를 포함하면 로봇 관련 누적 투자액은 약 260억 원에 달한다. 이는 그룹 전반의 AX 전환 속도를 높여 미래 제조 경쟁력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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