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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iM금융지주, 핀테크 협력 및 경영진 자사주 매수에도 소폭 하락세 기록

정휘 기자
특징주
©연합뉴스 제공

2026년 04월 07일 11시 53분 (한국 시각) 현재, iM금융지주(139130)가 전일 대비 0.42% 하락한 16,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서울핀테크랩과의 오픈이노베이션 밋업데이 개최 및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 소식에도 불구하고, 금융 시장 내 상대적 저평가 해소에 대한 지속적인 과제와 단기적인 차익 실현 매물 출회 가능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 핀테크 협력 통한 혁신 성장 동력 확보
iM금융지주(139130)는 오늘 서울핀테크랩과 ‘오픈이노베이션 밋업데이’를 개최하며 핀테크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는 그룹의 혁신 역량을 제고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평가된다. 또한, 이광원 전무가 오늘 1000주의 자사주를 매수하며 경영진의 책임 경영 의지와 주가 부양에 대한 자신감을 시장에 드러냈다.

▲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및 주주환원 정책 지속

iM금융지주(139130)는 지난 3월 27일 2026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 이행 현황을 공개하며, 2027년 말까지 자기자본이익률(ROE) 9%, 보통주자본비율(CET1) 12.3%, 총주주환원율 40%를 목표로 제시했다. 궁극적인 목표는 ROE 10%, CET1 13%, 총주주환원율 50% 달성이다. 앞서 3월 26일에는 약 2,900억 원 규모의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하여 배당 재원 활용도를 높이고 주주환원 여력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2025년 결산 기준 주당 700원의 배당을 확정하며 고배당 기업 요건을 충족했고, 향후 비과세 배당 추진 가능성도 열었다. 황병우 회장 역시 올해 초 자사주를 추가 매입하며 밸류업 프로그램 실행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 상대적 저평가 및 효율성 우려 잔존

이러한 긍정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iM금융지주(139130)는 금융 섹터 내에서 상대적인 저평가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 3월 27일 기준 iM금융지주(139130)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46배, 총자산이익률(ROA)은 0.45%로, 국내 은행 계열 금융지주 중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며 경영 효율성 측면의 과제가 남아있다는 분석이 제기되었다. 일부 대형 금융지주들이 중동 긴장 완화 기대감에 힘입어 주가 상승세를 보이는 것과 대비되는 모습은 iM금융지주(139130)에 대한 시장의 보수적인 시각이 여전히 존재함을 시사한다. 이는 최근의 긍정적 소식이 단기적인 하락 압력을 상쇄하기에는 역부족이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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