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07일 12시 02분 (한국 시각) 현재, 삼성물산(028260)이 전일 대비 0.93% 상승한 272,000원에 거래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삼성전자(005930)의 1분기 실적 호조 소식에 따른 삼성물산의 지분가치 상승 기대감과 더불어 건설 부문에 대한 시장의 긍정적인 심리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 삼성전자 실적 호조에 따른 지분가치 상승 기대
이날 코스피 시장은 삼성전자(005930)의 분기 사상 최대 실적 발표에 힘입어 급등세를 보였다. 삼성전자(005930)는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55% 증가한 57조2000억원을 기록했으며, 매출 또한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삼성물산(028260)은 삼성전자(005930)의 주요 주주 중 하나로, 5.0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삼성전자(005930)의 실적 개선은 삼성물산(028260)의 보유 지분 가치 상승으로 이어져 기업 가치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분석이다. 이재용 회장의 삼성물산(028260) 지분율도 22% 수준까지 확대되며 그룹 지배력이 공고화되고 있다는 점도 시장의 기대감을 높이는 요인이다.
▲ 건설 부문 전반에 대한 시장 관심 증가
국내 건설주는 최근 1000억원 순매수를 기록하며 27% 상승하는 등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형 건설사들의 재건축 시장 참여와 '넥스트 리모델링' 사업 본격화 소식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삼성물산(028260) 건설 부문은 국내 1위 건설사로서 건축, 토목, 플랜트, 주택, 반도체 생산설비 등 다양한 EPC 사업을 수행 중이며, SMR(소형모듈원전), 태양광 등 에너지 솔루션 사업 및 스마트시티, 홈플랫폼 등 신사업으로 확장하고 있다. 특히 AI와 에너지 수요 확대에 따른 신사업 추진 방침과 하이테크 사업 확대 기대감도 실적 회복에 대한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 패션 부문 브랜드 가치 제고 노력
삼성물산(028260) 패션 부문은 온라인몰 SSF샵에서 해외 브랜드 병행수입 및 직구 판매를 전면 중단하며 '가품 원천 차단'에 나섰다. 이는 고객 신뢰도를 높이고 프리미엄 패션 플랫폼으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삼성물산(028260) 패션부문은 매출의 약 30%를 해외 브랜드의 국내 독점 유통에서 올리고 있으며, 가품 유통을 통한 시장 교란 행위를 막는 데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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