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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종근당, 신약 파이프라인 기대감에도 단기 차익 실현 매물 출회하며 하락

정휘 기자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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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07일 12시 29분 (한국 시각) 현재, 종근당(185750)이 전일 대비 -3.04% 하락한 86,200원에 거래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최근 이어진 신약 개발 관련 긍정적 소식에도 불구하고 단기적인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 차익 실현 매물 출회 및 단기 조정 분석
종근당(185750)은 4월 7일 현재 전일 종가 88,900원 대비 하락한 8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4월 6일 종근당(185750)은 심방세동 치료제 및 먹는 비만약 개발에 대한 기대감으로 0.79% 소폭 상승 마감했지만, 총 거래량이 19,525주에 불과하여 저조한 거래량 속 제한적인 상승으로 평가된 바 있다. 이처럼 뚜렷한 매수세 유입 없이 상승했던 흐름에 이어 금일 특별한 악재 없이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는 것은 단기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과 함께 투자 심리 위축에 따른 조정으로 풀이된다.

▲ 심방세동 치료제 'CKD-510' 개발 기대감 지속

종근당(185750)은 심방세동 치료제 'CKD-510'의 개발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다. CKD-510은 노바티스에 기술이전된 HDAC6 억제제로, 심방세동 적응증으로 임상 2상에 진입한 것이 확인되었다. 유안타증권은 CKD-510의 심방세동 적응증 개발에 따른 위험조정현재가치(rNPV)를 2,386억 원으로 추정하며, 임상 2상에서 유의미한 효과가 확인될 경우 노바티스의 임상 적응증 확대와 파이프라인 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심방세동은 고령화와 함께 유병률이 증가하는 질환으로, 시장 규모는 최대 9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앱클론과의 이중항체 신약 공동 개발 순항

종근당(185750)은 항체 신약개발 전문기업 앱클론과 난치성 암질환 이중항체 치료제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하며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종근당은 2025년 5월 앱클론에 122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하여 2대 주주(지분율 7.33%)에 올랐으며, 이를 계기로 앱클론의 '어피맵 플랫폼'을 활용한 차세대 이중항체 신약 공동개발에 착수했다. 양사는 공동개발위원회를 발족하고 난치성 고형암 등을 대상으로 다각적인 후보물질을 발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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