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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안전교육 9개월 운영, 학생 1만 3천 명 학습 확장 ... 현장 분석

이겨례 기자
송파구 안전교육 9개월 운영, 학생 1만 3천 명 학습 확장 ... 현장 분석
©연합뉴스 제공

 

서울 송파구가 관내 초·중·고교생의 위기 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맞춤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고 취약 시기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올해 4월부터 다양한 교육이 시작된다. 생활 안전부터 사회적 문제 예방까지 폭넓은 영역을 다루며 학생들의 안전 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 송파구, 9개월간 1만 3천여 명 대상 '찾아가는 안전교육' 시행

서울 송파구가 2026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관내 초·중·고교생 1만 3천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 체험 캠프 및 안전교육'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생애 주기 중 안전사고 발생 빈도가 높은 아동기와 청소년기에 맞춰, 학생들이 생활 속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습득하도록 설계되었다.

▲ 초등학생 대상, 체험 중심의 안전 캠프

초등학생을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 체험 캠프'는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학교 강당과 운동장에 실제와 같은 상황을 연출하고 안전 체험 장비를 설치하여, 학생들이 몸으로 직접 안전 수칙을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는 총 20개 학교에서 약 7천 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화재 대피 및 소화기 사용법, 킥보드 안전사고 예방 수칙, 심폐소생술(CPR) 등 실생활에 필요한 기술을 포함한다.

▲ 중·고등학생 위한 심화 안전교육 확대

중·고등학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은 교육부의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이 교육은 생활·교통·폭력 예방뿐만 아니라,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약물 및 사이버 중독 예방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룬다. 전문 강사가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여 사고 예방과 대처 요령을 심도 있게 전달하며, 올해 총 20개 학교에서 약 6천 명의 청소년이 교육을 받게 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각 학교의 학사 일정에 맞춰 1학기와 2학기,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될 계획이다.

▲ 미래 세대 안전 의식 강화와 사회 안전망 구축 기대

송파구는 이번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일상생활 속 안전 의식을 습득하고, 위급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송파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안전교육 마련을 통해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찾아가는 안전교육' 프로그램은 2019년부터 매년 운영되며 어린이 및 청소년 안전의식 함양에 기여해왔다. 특히 송파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출생아 수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아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기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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