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가 김광철 부시장을 중심으로 한 권한대행 체제에 들어섰다. 이는 박상수 시장의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에 따른 직무 일시 정지 조치다. 시는 행정 연속성 확보 및 공백 최소화를 목표로 주요 현안 점검에 나선다.
▲ 삼척시 권한대행 체제 전환 배경
삼척시는 박상수 시장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관련 법령에 의거하여 그의 직무가 일시적으로 정지되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4월 8일부터 김광철 부시장이 시장 권한대행을 맡아 시정을 운영하게 되었다. 시는 행정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주요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권한대행 중심의 운영체계를 즉시 가동했다.
▲ 주요 현안 집중 점검 및 민생 안정 대책
권한대행 체제는 시정의 연속성을 유지하며 주요 현안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시행한다. 특히, 고유가 상황으로 인한 서민 경제의 부담이 가중되는 현 상황을 고려하여 물가 안정과 취약계층 보호 등 민생 안정 대책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했다. 삼척시는 이에 대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 재난 및 안전 관리 강화와 공명선거 지원
봄철 산불과 자연재해, 그리고 안전사고에 대비한 재난 대응체계 재점검도 강화된다.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이 한층 강화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6월 3일 실시될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행정적 지원에 전력을 다한다. 공직자들의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와 공직기강 확립에도 나설 계획이다.
▲ 핵심 사업 추진과 향후 전망
박상수 시장의 직무 정지에도 불구하고, 삼척시의 주요 현안 사업과 기존 법정 업무 등은 차질 없이 추진될 예정이다. 시는 4월 8일 권한대행 주재로 제9회 지방선거 대비 지자체장 권한대행 업무처리 회의를 개최하여, 권한대행 시 업무 처리 및 추진할 사항을 공유하고 민생 안정, 재난 대응, 시민 안전 등 분야별 추진 계획을 점검했다. 김광철 부시장은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지역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시민 생활과 직결된 행정은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시장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시정 운영의 안정성을 유지하려는 삼척시의 의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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