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영태

"이재명 정부 반미·친중설은 시대착오적" 전직 주한미대사들이 직접 반박했다
전직 주한미국대사들이 이재명 정부를 '강경 좌파'나 '친중 성향'으로 규정한 미국 보수 언론의 시각을 정면으로 반박하며 한미동맹의 견고함을 재확인했다. 필립 골드버그와 캐서린 스티븐스 전 대사는 이 대통령이 동맹의 가치와 핵우산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있으며, 한국 내 한미동맹에 대한 초당적 지지가 어느 때보다 강력하다고 평가했다.

한-튀르키예 경제·안보 동맹 강화…원전·방산·AI 협력 전방위 확대
한국과 튀르키예가 원전, 방산, 인공지능(AI)을 포함한 핵심 전략 분야에서 전방위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과 하칸 피단 튀르키예 외교장관은 서울에서 만나 양국의 경제 실익과 안보 공조를 공고히 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양국은 오는 2027년 수교 70주년을 기점으로 양국 관계를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으로 격상시킬 방침이다.

민주주의 근간 흔든 투표용지 부족 사태, 헌법소원·무효 소송 등 법적 공방 비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및 투표 중단 사태가 헌법소원과 국가배상청구 등 대규모 법적 분쟁으로 번지고 있다. 헌법재판소는 시민이 제기한 선거권 침해 위헌확인 사건을 접수했으며, 법조계는 실제 투표 불능이 선거 결과에 미친 영향력을 입증하는 것이 향후 소송의 핵심 관건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사태는 단순한 행정 과실을 넘어 헌법상 보장된 참정권을 국가가 방기했다는 점에서 사법부의 엄중한 판단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서울 기초의회 권력 재편 완료... 현역 의원 대거 생환 속 청년·전문가 약진
서울시 25개 자치구 기초의원 선거 결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의석 대부분을 양분하며 견고한 양당 체제를 재확인했다. 현역 구의원들의 높은 생환율이 행정의 연속성을 뒷받침하는 가운데, 20대 대학생부터 70대 베테랑까지 폭넓은 연령층과 변호사·기업인 등 전문직 종사자들이 의회에 대거 진입했다. 이번 선거를 통해 서울 기초의회는 지역 밀착형 정치인과 신진 전문가 그룹의 결합으로 새로운 의정 환경을 맞이하게 되었다.

전세대출 vs 월세, 상황별 선택 기준 5가지
최근 주거비 부담이 커지면서 전세대출을 활용한 전세 거주와 월세 거주 사이에서 고민하는 수요자가 늘고 있다. 과거에는 전세가 상대적으로 유리하다는 인식이 강했지만, 금리 환경과 부동산 시장 상황이 변화하면서 개인의 재정 상태와 주거 계획에 따라 유불리가 달라지고 있다. 전세대출과 월세 중 어떤 선택이 더 합리적인지 판단하기 위해 반드시 고려해야 할 5가지 기준을 정리했다.

사회초년생이 흔히 하는 신용관리 실수 5가지
사회초년생에게 신용관리는 단순히 신용카드 사용에 그치지 않는다. 신용점수는 대출 금리, 전세자금대출 승인, 신용카드 발급 한도 등 다양한 금융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자산이다. 하지만 금융 경험이 부족한 시기에는 신용관리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실수를 저지르는 경우가 많다. 신용은 단기간에 쌓기 어렵지만 한 번 훼손되면 회복에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 사회초년생이 특히 주의해야 할 대표적인 신용관리 실수 5가지를 정리했다.

중고 플랫폼 이용 시 사기 예방 방법 5가지
중고 플랫폼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개인 간 거래 시장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판매하거나 필요한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많은 소비자가 중고거래를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거래 규모가 커질수록 사기 피해 사례도 함께 늘어나고 있어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안전한 중고거래를 위해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기 예방 방법 5가지를 살펴본다.

이재명 대통령 "지방선거 민심 겸허히 수용"...투표용지 부족 사태엔 "행정권 동원해 책임 추궁"
이재명 대통령은 6·3 지방선거 결과에 나타난 민심을 겸허히 받들고 소속 정당과 관계없이 새로 선출된 지방정부와 전폭적으로 협력하겠다는 국정 운영 방침을 밝혔다. 취임 1주년을 맞이한 이 대통령은 민생 개선과 지역균형 발전을 임기 2년 차의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정치권의 초당적 협력을 당부했다. 아울러 서울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민주주의의 심각한 결함으로 규정하고 관계기관의 권한을 총동원해 원인 규명과 엄중한 문책에 나설 것을 지시했다.
4선 김석준·압승 안민석... 전국 16개 시도 교육감 당선인 확정하며 교육 자치 4년 설계
전국 16개 시도 교육감 선거 결과 경기 안민석 후보가 355만 표 이상의 압도적 지지로 당선됐으며 부산 김석준 후보는 사상 첫 4선 고지에 올랐다. 서울은 정근식 후보가 30.32%의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하며 수도권 교육 행정의 연속성을 확보했다. 이번 선거는 현직의 견고한 지지 기반과 신예들의 진입이 조화를 이루며 지역별 교육 정책의 향방을 결정짓는 중대한 분수령이 됐다.

경찰, '투표용지 부족' 노태악 선관위원장 수사 착수... 50% 인쇄 지침이 화근
경찰이 6·3 지방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을 포함한 선관위 수뇌부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했다. 서울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중앙선관위가 투표용지 인쇄 비율을 기존 60~70%에서 50%로 하향 조정한 지침이 직무유기에 해당하는지 집중적으로 살필 방침이다. 헌법기관의 선거 관리 부실이 유권자의 참정권을 제약했다는 논란이 확산하는 가운데 법치와 행정 효율성 사이의 책임 공방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충청권 ‘스윙보터’의 귀환, 민주당 광역단체장 4곳 석권하며 지방권력 완전 재편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 등 충청권 4개 광역단체장 자리를 모두 탈환하며 지역 정치 지형을 4년 만에 뒤집다. 시도의회 역시 민주당이 압도적 다수당 지위를 확보함에 따라 이재명 정부 초기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정부의 동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무소속 한동훈 생환과 야권의 호남 압승, 2026 재보선이 재편한 정치 지형도
2026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결과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부산 북갑에서 당선되며 중앙 정치 무대로 복귀하고 더불어민주당은 전북과 광주 등 텃밭에서 압도적인 지지율을 확인했다. 전북 군산·김제·부안갑의 김의겸 당선인은 86.72%라는 기록적인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했으며, 인천 연수갑의 송영길 당선인은 6선 고지에 오르며 중진의 저력을 과시했다.

도의원 출신 7명 경북 기초단체장 석권... 현직 연파하며 지역 정가 판도 재편
경상북도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경북도의원 출신 후보 7명이 대거 당선되며 지역 정가의 권력 지형을 새롭게 재편했다. 포항시장을 비롯한 주요 격전지에서 광역의원 경력을 앞세운 후보들이 현직 단체장을 누르거나 치열한 경합 끝에 승리하며 행정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결과는 지역 밀착형 의정 활동을 펼친 도의원들이 기초행정의 적임자로 선택받은 결과로 분석된다.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선관위 포위한 시위대… 사상 초유의 지방선거 무효 논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인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청사 앞 시위가 이틀째 이어지며 선거 무효화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서울 송파구 잠실 일대 투표소에서 시작된 혼란은 800여 명의 집결로 확산하며 2,000여 표가 담긴 투표함 반출이 저지되는 등 개표 절차 전반에 차질을 빚고 있다.

20조 원 지원금과 3대 난제 마주한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연착륙 시험대 올랐다
6·3 지방선거를 통해 선출된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당선인이 4년간 최대 20조 원 규모의 정부 재정 지원을 기반으로 초대 통합특별시의 기틀을 닦는다. 민 당선인은 주청사 위치 선정과 광주 군 공항 이전 부지 활용, 국립의과대학 신설을 둘러싼 지역 간 갈등 해소 등 통합특별시의 성패를 가를 핵심 현안을 취임 직후 해결해야 하는 과제를 안았다. 수도권 일극 체제 극복을 목표로 출범하는 이번 통합 체제는 취임 후 2~3년의 골든타임 내에 가시적인 행정 통합 성과를 내야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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