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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조 원 투입해 ‘K-드론’ 패권 장악한다…범정부 전략추진단 신설
정부가 향후 5년간 2조 원 규모의 공공 수요를 창출하여 드론 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하는 ‘K-드론 도미넌스’ 전략을 본격 가동한다. 국무총리실 직속의 국가 드론·대드론 전략추진단을 신설해 범정부 역량을 결집하고, 민군 통합 클러스터 구축과 규제 혁신을 통해 산업 생태계를 근본적으로 개편한다는 구상이다.

울산 6·3 지선 '교차투표'가 가른 승패... 민주당 시장 탈환 속 국민의힘 기초단체장·의회 장악
울산광역시 6·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4년 만에 광역단체장 자리를 탈환했으나, 국민의힘이 기초단체장 4곳과 시의회 과반 의석을 확보하며 여전한 보수 저력을 과시했다. 유권자들은 시장직은 야당에 맡기되 지역 실무와 입법권은 여당에 부여하는 정교한 교차투표 양상을 보였다. 이번 선거 결과는 특정 정당의 일방적 승리 대신 상호 견제와 균형을 선택한 울산 민심의 변화를 상징한다.

정근식 서울교육감 재선 성공, 30.32% 역대 최저 득표율 속 진보 교육 기조 유지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 후보가 6·3 지방선거에서 30.32%의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하며 향후 4년간 서울 교육 행정을 다시 이끌게 됐다. 이번 선거는 8명의 후보가 난립한 가운데 직선제 도입 이후 역대 최저 득표율 당선이라는 기록을 남겼으며, 수능·내신 절대평가 전환 등 진보 성향의 교육 정책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정 당선인은 개표 초반부터 조전혁 후보를 6.84%포인트 차로 따돌리며 일찌감치 승기를 굳혔다.

일자리 진입자 3년째 감소 역대 최소…재작년 청년층 7만3천명↓
최근 일자리 시장의 신규 진입자가 3년 연속 감소하며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소 규모를 기록했다. 국가데이터처가 4일 발표한 '2024년 일자리 이동 통계 결과'에 따르면, 2024년 전체 등록취업자는 2,625만 명으로 전년 대비 10만 5천 명(0.4%) 증가하는 데 그쳤다.

국민의힘 6·3 지선 패배 후폭풍, 장동혁 지도부 사퇴 압박에 "당원과 새 길" 정면 거부
국민의힘 내부에서 6·3 지방선거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장동혁 대표 등 지도부가 총사퇴해야 한다는 요구가 공개적으로 분출하고 있다. 친한계와 비당권파 의원들은 이번 선거 결과를 민심의 심판으로 규정하며 당의 전면적인 인적 쇄신과 환골탈태를 촉구하는 상황이다. 반면 장 대표는 재보선 4석 확보 등의 성과를 내세워 사퇴 요구에 선을 그으면서 여권 내홍은 극심한 수렁으로 빠져들고 있다.
경남 18개 시·군 기초비례 당선인 34명 확정... 국민의힘 우세 속 직업군 다변화
경상남도 18개 시·군 기초의회 비례대표 당선인 34명의 명단이 최종 확정되며 지역 풀뿌리 민주주의를 이끌 새로운 진용이 갖춰졌다. 국민의힘이 21석을 확보하며 전통적인 강세를 유지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13석을 차지하며 견제 세력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이번 당선인들은 정당인 외에도 농업인, 기업인, 교육자 등 다양한 전문직 종사자들이 포함되어 지역 의정 활동의 전문성이 강화될 전망이다.

서울 구청장 지형도 4년 만에 '17대 8' 역전... 민주당 9개 지역 탈환하며 압승
서울 25개 자치구청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17곳을 차지하며 4년 전의 참패를 완벽히 설욕했다. 국민의힘은 전통적 강세 지역인 강남 3구와 한강벨트 일부를 포함한 8곳을 수성하는 데 그치며 수도권 행정 주도권을 상당 부분 내주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은 종로와 마포, 동작 등 핵심 승부처 9곳을 국민의힘으로부터 탈환하며 지형도를 완전히 반전시켰다.

최정호 익산시장 당선인 "대기업 유치와 제2 혁신도시로 익산 경제 대전환 시대 열 것"
최정호 익산시장 당선인이 대기업 유치와 제2 혁신도시 유치를 통해 침체된 지역 경제를 재건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청사진을 발표했다. 국토교통부 차관을 지낸 행정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집중해 익산역 중심의 메가 광역 허브 조성과 아파트 과잉 공급 문제 해결을 핵심 과제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부산 중소기업계 "전재수 당선, 지역 경제 재점화 기회"...가덕도·HMM 이전 등 현안 해결 촉구
부산 지역 중소기업계가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에게 고금리와 내수 침체 등 복합 위기 극복을 위한 강력한 정책 드라이브를 주문했다.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회는 신임 시장의 리더십이 지역 경제의 성장 엔진을 재점화하고 인구 유출과 구인난을 해결하는 변곡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청권 지방 권력 4년 만에 '민주당 천하'로 재편... 대전·세종·충남 광역행정 싹쓸이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에서 대전·세종·충남 광역단체장 3곳을 모두 석권하며 충청권 지방 권력을 4년 만에 탈환했다. 시도의회 역시 민주당이 압도적 다수당 지위를 확보하며 입법과 행정을 모두 장악하는 일당 우위 구도가 형성됐다. 이번 결과는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만에 치러진 선거에서 중앙정부와 보조를 맞출 지방정부를 선택한 충청 표심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 아파트값 2주 연속 상승폭 유지…신축·역세권 중심 수요 견인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파트값 상승세가 이어졌다. 신축·역세권 단지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매매가격이 오름세를 유지했고, 전세시장 역시 학군지와 대단지를 중심으로 수요가 몰리며 상승폭이 확대됐다.

정부 ‘K-방산 4대 강국’ 도약 위해 범부처 역량 결집... 국방 AI 대전환과 민관 수출 TF 가동
정부가 국방 인공지능(AI) 대전환과 첨단 항공엔진 국산화를 위해 범부처 역량을 총동원하여 '방산 4대 강국' 진입을 가속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방부는 인공지능(AI)·드론·항공엔진 등 첨단 전략 분야 육성을 위해 향후 2년간 7,500억 원을 투입하고 민간 산업 협력을 총괄하는 전담 조직을 신설하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행정 과오 엄단" 지시... 국정 기강 확립 의지 피력
이재명 대통령은 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국가 행정의 중대한 결함으로 규정하고 관련자들에 대한 엄중한 책임 추궁을 지시했다. 국가의 가장 기본적 책무인 선거 관리 부실이 민주주의의 정당성을 훼손하고 사회적 혼란을 야기했다는 판단에 따른 강력한 경고다. 이번 사태를 방치할 경우 국정 운영의 신뢰도가 하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대통령실 내부에서 제기되고 있다.
거제·양산 등 경남 기초의회 12개 시군 당선인 확정, 여야 균형 속 무소속 약진
경상남도 12개 시군 기초의원 선거 결과 거제와 양산을 포함한 주요 지역의 의회 구성이 최종 확정되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치열한 접전을 벌인 가운데, 의령과 산청 등 일부 군 단위 지역에서는 무소속 후보들이 당선권에 진입하며 지역 정치의 변수로 부상했다.

李대통령 "지방선거 민심 겸허히 수용"... 국정 운영 기조 쇄신 및 정책 동력 재정비 예고
이재명 대통령이 지방선거 결과에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 운영의 핵심 동력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공식 표명했다. 대통령은 수석보좌관회의를 통해 선거 민심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는 점을 강조하며 행정부 전반의 쇄신을 시사했다. 이번 발언은 선거 이후 정국 주도권을 유지하고 민심 이반을 막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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