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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2분기 영업익 586억원 기록…결제·금융 성장에 수익성 대폭 개선

[연합뉴스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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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이익 500% 이상 급증…수익성 개선 본격화

카카오페이가 올해 2분기 시장 기대를 뛰어넘는 실적 개선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28.2% 증가한 586억원으로 집계되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카카오페이는 4일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58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동기 영업이익과 비교하면 다섯 배 이상 증가한 수준이었다.

그동안 투자 확대와 비용 부담으로 수익성 개선이 과제로 꼽혔던 카카오페이가 안정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 매출 3천351억원…결제·금융 서비스 성장 견인

2분기 매출은 3천35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6% 증가했다.

카카오페이는 결제 서비스 이용 확대와 금융 서비스 거래 증가가 매출 성장을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모바일 결제 시장 확대와 함께 카카오페이를 활용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 이용자가 늘면서 플랫폼 경쟁력이 강화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 순이익 496억원…실적 개선 흐름 이어가

순이익 역시 큰 폭으로 증가했다. 2분기 순이익은 49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51.2% 늘었다.

영업이익 증가와 함께 비용 효율화가 진행되면서 최종 수익성 지표인 순이익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페이는 향후 결제와 금융을 연결한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규 서비스 확대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었다.

▲ 플랫폼 기반 금융사업 확장…지속 성장 여부 주목

카카오페이의 실적 개선은 단순 결제 서비스를 넘어 금융 플랫폼으로 영역을 확장한 전략이 성과를 내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됐다.

업계에서는 카카오페이가 확보한 대규모 이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대출·보험·투자 등 금융 서비스 확대를 지속할 경우 추가 성장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핀테크 시장 경쟁 심화와 금융 규제 환경 변화 속에서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을지가 향후 주요 과제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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