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08일 10시 42분 (한국 시각) 현재, LS마린솔루션(060370)이 전일 대비 3.28% 상승한 29,900원에 거래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모회사인 LS전선의 역대 최대 실적 달성과 인공지능(AI) 및 전력망 투자 확대에 따른 해저케이블 시장 성장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 LS전선 역대 최대 실적 및 전력 슈퍼사이클 수혜
LS전선은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7조 5,882억 원, 영업이익 2,798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특히 2025년 12월 말 기준 수주잔액은 7조 6,300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으며, 2030년까지 매출 10조 원 달성 목표를 제시하며 전력 인프라 사업 확장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나타냈다. 이러한 모회사의 견고한 성장은 LS그룹 전반의 전력 인프라 솔루션 역량을 강화하고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게 한다.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 확산과 데이터센터 증설로 인한 전력 수요 급증은 전력 슈퍼사이클을 견인하고 있으며, 이는 전력 인프라 투자를 가속화하고 있다.
▲ 해저케이블 전문 기업으로서 LS그룹 전력 솔루션 시너지 확대
LS마린솔루션(060370)은 해저전력케이블 및 해저통신케이블의 시공과 유지보수를 주력으로 하는 해양 인프라 전문 기업이다. LS전선은 LS마린솔루션 인수를 통해 해저케이블 사업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턴키' 체제를 갖추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특히 해상풍력단지 해저케이블 시공 증가에 힘입어 2025년 매출 2,442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LS마린솔루션은 대형 해저케이블 포설선(CLV) 건조를 위한 투자를 진행하며, 대규모 해상풍력 및 해상그리드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2025년 4월에는 국내 해저 시공사 최초로 해외에 진출하여 대만 해저케이블 매설 계약을 체결했으며, 7월에는 베트남 호찌민시에 영업사무소를 개설하며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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