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08일 11시 32분 (한국 시각) 현재, 호텔신라(008770)가 전일 대비 3.68% 상승한 47,850원에 거래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2026년 1분기 실적 흑자 전환 기대감과 면세 사업 구조 개선, 호텔 레저 사업의 견조한 성장세, 그리고 이부진 사장의 자사주 매입 계획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투자 심리가 개선된 결과로 분석된다.
▲ 1분기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 및 면세 사업 수익성 개선
호텔신라(008770)는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 884억 원, 영업이익 64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다수의 증권사들이 전망하고 있다. 이는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특히 면세 사업 부문에서는 마카오 국제공항점 및 인천공항 DF1 권역 영업 종료에 따른 고정비 감소 효과가 기대되며, 수익성 중심의 사업 재편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위안화 강세로 따이공(중국 보따리상)에게 지급하는 수수료가 하락했음에도 매출 감소가 크지 않으며, 개별 관광객(FIT) 비중 확대가 면세 사업의 전반적인 수익 구조를 견고하게 만들고 있다. 중국 정부의 자국민 일본 여행 금지령으로 한국이 해외 여행지로서 상대적인 매력도가 높아진 점도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한다.
▲ 호텔 레저 사업 성장세 지속 및 오너 책임경영 강화
호텔신라(008770)의 호텔·레저 부문은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하며 전사 실적을 견인하는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연회 수요 확대에 힘입어 실적 개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더불어 이부진 사장이 47만 주(약 2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밝히면서 책임경영 강화 의지를 표명한 점이 투자 심리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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