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08일 11시 32분 (한국 시각) 현재, 대한유화(006650)가 전일 대비 13.30% 상승한 157,600원에 거래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계열사인 한주 종속화에 따른 실적 개선과 강화된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 한주 종속화로 인한 실적 개선 및 흑자 전환 기대감
대한유화는 최근 53억 원을 투자하여 한주를 종속회사로 편입했다. 이로 인해 한주가 기존 공동기업에서 종속기업으로 재분류되었고, 2025년부터 한주의 유틸리티 및 소금 사업 부문 영업이익이 연결 영업손익에 포함되며 대한유화의 손익 구조가 흑자로 전환하는 데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한주는 울산 석유화학 공업 단지 내 입주 업체에 전기, 증기, 공업용수를 공급하는 회사로, 석유화학 업황 부진 속에서도 안정적인 수익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기업가치 제고 계획과 주주환원 정책 강화
대한유화는 지난 3월 13일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자율공시하며 중장기 주주환원을 위한 배당정책으로 연결 기준 배당성향 25%를 목표한다고 밝혔다. 2025년 대한유화의 연결 기준 배당성향은 25.3%를 기록하여 자체 설정한 중장기 배당정책 기준을 충족했으며, 배당 규모 또한 전년 대비 30% 확대되어 '조세특례제한법'상 고배당기업 요건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명확히 보여주는 조치로 투자 심리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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