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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SK케미칼, 자회사 지분 매각 통한 재무구조 강화 및 성장 투자 기대감에 급등

윤근일 기자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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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08일 11시 36분 (한국 시각) 현재, SK케미칼(285130)이 전일 대비 5.25% 상승한 54,100원에 거래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SK케미칼의 자회사 지분 매각을 통한 재무구조 강화 및 미래 성장 투자 재원 확보 계획과 더불어 기업가치 제고 노력이 시장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된 결과로 분석된다.

 

▲ SK멀티유틸리티 지분 매각으로 재원 확보
SK케미칼(285130)은 지난 4월 3일 계열회사인 에스케이멀티유틸리티(주)의 보통주 539,000주(49.0%)를 "스틱한투인프라 사모투자합자회사"에 3,709억 5,650만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처분의 목적은 자산 효율화를 통한 미래 성장투자재원 확보 및 재무구조 강화이다. 해당 거래는 SK그룹이 당초 제시한 희망 가격을 웃도는 수준으로 성사되었다. 이사회 결의일은 4월 3일이며, 처분 예정일은 2026년 5월 29일이다.

▲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 통한 주주 가치 증대 노력

SK케미칼(285130)은 앞선 3월 25일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자율 공시하며 주주 가치 증대 의지를 밝혔다. 이 계획에는 기존 핵심 사업인 코폴리머 및 모노머 경쟁력 강화, 기능 및 바이오소재 사업의 흑자 전환, 리사이클 솔루션 수직 계열화를 통한 사업 기반 확보, 파마 사업 외형 성장, 그리고 SK멀티유틸리티(MU)의 안정적인 운영을 통한 매출 및 수익성 확보 등이 포함되었다. 또한, 2025년 배당성향 50.1%를 제시하며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른 고배당기업에 해당한다고 명시했다.

▲ 2026년 실적 개선 기대감 지속

증권가에서는 SK케미칼(285130)의 친환경 소재와 백신 사업을 양대 축으로 하는 중장기적 성장 동력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코폴리에스터의 중국 비중 확대 및 에스케이멀티유틸리티(MU) 가동, CR(Copolyester Resin) 판매 확대 등이 2026년 실적 성장의 핵심 축이 될 것으로 분석된다. 에스케이멀티유틸리티(MU) 가동률 상승에 따른 이익 개선과 CR 판매 확대를 통한 적자 축소가 2026년 이익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되었다. 이러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투자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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