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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교육: 부산시, 수학 강연 120명 유아 상담 21개 학급 운영 ... 미래 역량 강화 전략

이성경 기자
AI 시대 교육: 부산시, 수학 강연 120명 유아 상담 21개 학급 운영 ... 미래 역량 강화 전략
©연합뉴스 제공

 

부산시 교육청이 인공지능 시대 핵심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학부모 및 시민 120여 명 대상 수학 교육 강연을 개최한다. 동시에 유아의 정서·심리적 어려움을 조기에 지원하기 위한 집단 상담 프로그램도 21개 학급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는 미래 사회에 필요한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 함양에 중점을 둔다.

▲ 인공지능 시대, 수학적 사고력의 중요성 조명과 학습 방향 제시

부산시교육청 창의융합교육원 분원 부산수학문화관은 오는 4월 10일 오후 2시, 학부모와 시민 약 120명을 대상으로 '4월 수학대중화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인간 고유의 사고 능력과 수학적 사고력의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수학이 논리적 사고력 및 문제 해결력 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효과적인 학습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는 단순히 지식 습득을 넘어 미래 사회에서 요구하는 비판적 사고와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수학이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한다.

강사로는 신한투자증권의 노현빈 박사가 초청되어 'AI 시대, 수학을 어디까지 공부해야 할까? 안 하면?'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노 박사는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이 가져올 사회 변화 속에서 수학적 사고력이 개인의 경쟁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학부모와 시민들이 자녀의 수학 교육 방향을 설정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특히, AI 시대에 필요한 수학의 역할과 더불어, 논리적 사고력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학습 전략과 실천 방안을 심도 있게 다룰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강연을 통해 참여자들은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자녀들이 갖춰야 할 핵심 역량에 대한 통찰을 얻게 될 것이다.

▲ 유아 정서·심리 지원 강화, 21개 학급 대상 맞춤형 집단 상담 프로그램 운영

이와 더불어 부산시교육청은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정서·심리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유아 정서·심리 지원 집단 상담'을 운영한다. 이번 상담은 사전에 신청한 21개 유치원 학급을 대상으로 8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유아기에 형성되는 정서적 안정감과 사회성이 이후 학업 성취 및 전인적 발달에 미치는 중요성을 고려하여 기획되었다.

구체적으로 전문 모래놀이 상담사가 해당 유치원을 직접 방문하여 유아 4~5명을 대상으로 발달 수준을 고려한 모래놀이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은 주 1회, 회당 40분씩 총 4회에 걸쳐 실시된다. 모래놀이 상담은 유아들이 언어로 표현하기 어려운 내면의 감정이나 갈등을 모래와 장난감을 통해 자유롭게 표현하고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 효과적인 심리 치료 기법이다. 상담이 종료된 후에는 상담사와 담임교사가 긴밀하게 협력하여 각 유아의 정서·행동 특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지속적이고 통합적인 돌봄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러한 통합적 접근은 유아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긍정적인 자아 개념을 형성하며, 또래 관계 및 사회 적응력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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